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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ㅣ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평점 :
「하지만 이건 아빠 거예요.」 나는 로켓 안에 금발 머리칼이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마거릿은 어떤 과거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동생 프리실라가 신혼여행을 이탈리아로 갈 것이라고 이야기했을 때, 마거릿이 자신에게 이탈리아가 한때 어떤 의미였는지 배려하지 않는 동생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듯했다.
그리고 그녀는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로켓을 하고 있지만 내용물은 아버지의 것이 아닌듯 하다.
그 안에 든 것은 누구의 신체의 일부인걸까?
그리고 그녀는 무슨 이유로 밤마다 수면 진정제를 마셔야 되는걸까?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