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베토벤 우리 반 시리즈 5
차유진 지음, 정용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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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차유진 / 그림 : 정용환

출판사 : 리틀씨앤톡 / 정가 : 12,000원

출간일 : 2020년 12월 05일

ISBN :​ 9788960986657



<우리 반 베토벤>은 '우리 반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다.

이미 우리 반 시리즈에 푹 빠진 아이들은

신간이 나올 때마다 챙겨 보고 있다.

글 밥이 있는 책이라 2학년 아이는 읽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읽어 보라는 말도 안 했었는데

한 번 살짝 들쳐 본 '우리 반 시리즈'에 빠져

집에 없는 책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사서 선생님께 추천도 하고 다닌다.

하루는 두 아이가 집에 없는 우리 반 시리즈를

한 아이는 학교 도서관에서 한 아이는 지역 도서관에서

동시에 빌려와 "내가 오늘 무슨 책을 빌려 왔는지 알아?"

하면서 짠~ 하고 똑같은 책을 꺼내 웃은 적도 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우리 반에 온다면?

귀족의 유흥을 위한 음악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고전음악의 판도를 바꾸며 음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베토벤은 작곡가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청력 상실의 장애를 딛고,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킨 명작들을 만들어낸

불굴의 위인으로도 유명하다.



베토벤은 죽어서 스틱스 강을 건너며 '합창 교향곡'으로 유명한

'교향곡 9번'에 이은 '교향곡 10번'을 만들고 싶다며

이승으로 보내달라고 저승의 뱃사공 카론과 실랑이를 한다.

갖은 노력 끝에 결국 이승에 머물 수 있는 100일의 기회를 얻는다.

대신 의미 있는 일 한 가지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베토벤이 돌아온 곳은, 오스트리아 빈이 아닌

대한민국 열두 살 소년 배동배의 몸이다.

피아노를 전혀 못 치는 야구 천재 배동배가 100일 안에

'교향곡 10번'을 작곡해낼 수 있을까?

티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던 배동배는 피아노를 기초부터 배워

교향곡을 완성하기 위해 티볼 팀에서 탈퇴하기로 하는데

문 닫은 동물원에 새끼를 잃고 죽을 날 만을 기다리는

코끼리 슌이를 위해 결승전 참가를 포기해선 안 되는 사연을 알게 된다.



개운 초등학교와 청운 초등학교의 티볼 결승전이 있는 날,

배동배와 친구들은 슌이를 위해 꼭 우승을 해야 하는데

결정적인 순간마다 개운 초등학교 감독님이

자리에서 일어나 이상한 춤을 춘다.

감독님이 춤을 추면 공이 개운 초등학교가 유리하게 움직이는데···

배동배는 우승을 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저승으로 갈 수 있을까?

아니면 그승에 머물며 카론의 조수 노릇을 하게 될까?




이미 재미있게 우리 반 시리즈를 챙겨 보는 아이들이라

이야기를 읽기 전부터 요번에 베토벤은

어떤 아이로 환생할까? 어떤 의미 있는 일을 할까?

이런 궁금증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렇게 될 거야'라는 생각과 달리 이야기가 흘러가다

반전 딴딴딴 따~안~

이야기가 끝까지 반전에 반전을 가져오다 보니

끝까지 재미와 감동을 가져다준다.

재미와 감동뿐 아니라 동화를 통해 베토벤의 삶부터

음악 이야기까지 알기 쉽게 들려주다 보니

음악 지도자를 꿈꾸는 첫째 아이도,

음악에 관심 없는 둘째 아이도

베토벤을 이해하기 좋은 책이었다.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는 우리 반 시리즈,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작가 소개



글 : 차유진

저는 타임머신 자동차를 가지고 있어요. 심심할 때면 기원전 4000년 고대 바빌로니아로 날아가서 수메르인과 갈대 배 타기 경주를 하거나 서기 411년 낭림산맥으로 가서 광개토대왕과 장기를 두곤 하지요. 타임머신 자동차를 어떻게 구했냐고요? 제가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만들었어요. 제가 똑똑하다고요? 당연하지요. 저는 글을 쓰면서 머리가 비약적으로 좋아졌어요. 저는 『애슬론 또봇』, 『엉뚱발랄 콩순이』, 『다이노코어』, 『젤리고』, 『정글에서 살아남기』, 『벅스봇 G』 등의 TV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썼고 『레너드 요원의 미스터리 보고서』 오디오북 원고를 작업했으며 그 밖에 몇 권의 장편소설과 직접 그린 그림책도 출간했어요. 아 참, 그 이야기를 안 했군요. 여러분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반 다빈치』도 제가 썼답니다. 이 책, 『우리 반 베토벤』은 제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베토벤 씨를 직접 만나고 와서 쓴 글이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습니다. 보장합니다. 그럼 즐겨주세요!

그림 : 정용환

미술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이야기에 가장 어울리는 그림을 ‘디자인’ 하려고 노력합니다. 《슈퍼 독 개꾸쟁》을 쓰고 그렸고, 《미스터리 유튜버》, 《유튜브 스타 금은동》, 《우리 반 베토벤》, 《뚱뚱이 초상권》, 《복제인간 윤봉구》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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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와 마법의 향수 엠앤키즈 성장 로맨스 동화 1
김현영 지음, 싹이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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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현영 / 그림 : 싹이

출판사 : 엠앤키즈 / 정가 : 10,000원

출간일 : 2020년 11월 23일

ISBN :​ 9791187153900


첫째 딸아이가 책을 받고 "그림이 이쁘네"

딱 한마디 하고 바로 단숨에 읽은 책이에요.

워낙 판타지 동화를 좋아하고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라

관심 있게 집중해서 읽는 모습이었어요.



주인공 유라는 전직 배우였던 엄마의 끼를 물러 받았지만,

아빠의 외모를 물려받아 외모에 자신이 없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에요.



어느 날 전학생 시하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우연히 시하가 루나를 좋아한다고 오해하게 돼요.

루나는 같은 반 친구지만 유라와 달리

화려한 외모에 인기 있는 연예인이에요.



유라와, 시하, 루나는 같은 드라마에 캐스팅이 되고

다정한 루나와 시하를 볼수록

유라는 간절히 루나가 되고 싶어 해요.

이 향수를 뿌리면, 여러분은 오루나가 될 거예요.

이벤트에서 받은 루나 향수를 뿌리고 급하게 촬영장으로

향하는 유라는 자신이 루나로 변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향수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유라는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유라와 시하의 사랑은 이루어 질까요?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쩍 외모에 신경을 쓰고

TV 속 화려한 연예인을 부러워하고 동경하기도 하죠.

유라를 보니 딱 지금의 우리 아이를 보는 것 같았어요.

화려하고 예쁜 루나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도

이해가 되었고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사랑을 얻으려 하는

유라의 모습이 이해가 안 되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유라의 행동이 이해가 되니? 너라면 어떻게 하겠니?"

"진짜 내가 아니잖아. 그게 뭔 의미가 있겠어요.

난 나를 가장 사랑해요."

다행히 자기애가 넘치는 아이라 긍정적이고

항상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요.

첫사랑이 시작될 아이가

나 자신을 사랑할 때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잊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 주는

사랑을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부록으로 '재미로 보는 혈액형 성격과 혈액형별 궁합'이 실려 있어요.

아직 우리 집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의 궁합을 보지만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작가 소개


글 : 김현영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전공하고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했습니다.

현재 연극, 영화,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빠삐루빠의 고구려 탐험》,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싹이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주로 깔끔하고 따듯한 화풍으로 소녀 캐릭터나 일러스트 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최근 《올림포스 여신 스쿨》시리즈를 맡아 작업하는 등 표지, 삽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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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살아남기 3 Wow 그래픽노블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지음, 류이연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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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출판사 : 보물창고 / 정가 : 14,500원

출간일 : 2020년 12월 30일

ISBN :​ 9788961707909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지만

그래픽 노블 책은 <학교에서 살아남기 3>로 처음 읽어 봤어요.

그래픽 노블은 그림(graphic)과 소설(novel)의 합성어로,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이에요.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며

복잡한 이야기 구조 및 작가만의 개성적인 화풍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호르헤와 친구들의 학교생활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호르헤는 친구들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세요.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가 있다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를 해결하고

약한 친구를 도와주는 보안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주 듬직한 친구예요.




호르헤에게는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올리비아하고 가렛이 있어요.



게임, 야구, 학교생활까지 잘하는 호르헤지만

재스민만 만나면 말도 못 하고 모든 게 어려워져요.

재스민을 향한 사랑일까요?

호르헤와 재스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그냥 제임스가 별로야. 사람을··· 별로 존중하지 않는 느낌?

···누가 뭐라고 안 하면 다른 사람 괴롭히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단 말이야.

그걸 재미있어 한다고. 그리고 거짓말도 하지.

자기 손 안 더럽히겠다고 나쁜 짓은 다른 사람 시키기도 하고. "

호르헤의 친구를 존중하고 함부로 말을 하지 않는

올바른 인성을 아이들이 배우고 자랐으면 좋겠어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친구들한테 놀림을 당해 속상해하는 재스민에게

"네 머리는 네 거지. 네가 결정 내릴 일이야.

아픈 아이들을 돕는다는 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라고 말하는 호르헤

친구를 겉모습만으로 판단하고 좋아하지 않는 멋진 모습이었어요.

친구들과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죠.

호르헤가 누명을 쓰는 어려움이 닥쳐요.

과연 호르헤에게 누명을 씌운 건 누굴까요?

호르헤는 누명을 벗고 우정을 지킬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학교를 가다 말다 하고

학교에서도 거리 두기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지도 못해

학교가 학교 같지 않다며 시무룩한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살아남기 3를 통해 예전의 활기찬 학교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어요.

<학교에서 살아남기 3> 에서는 짝사랑부터

장난이라며 은근히 행해지는 괴롭힘,

집단 따돌림, 내 몸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는 신체의 자율성 등

학교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친구들과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의 성장기 같아 저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이야기 뒤편에는 작가님의 그래픽 노블이 탄생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작가 소개


글 · 그림 :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Svetlana Chmakova)

러시아에서 태어나 자랐다. 열여섯 살이 되던 해 캐나다로 이주해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셰리든 대학에서 애니메이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전업 화가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만화 · 애니메이션 · 만화이론서 등 수많은 작품을 그리고 썼다. 학창 시절의 부서 활동을 바탕으로 한 그래픽노블 『학교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2016년에는 아이스너 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2017년에는 로키마운틴 도서상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시리즈인 『학교에서 살아남기 2』 역시 수많은 언론과 매체에서 호평을 받으며,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밖의 대표 작품으로는 만화 <드라마콘> 시리즈와 <나이트스쿨> 시리즈 그리고 <마녀와 마법사>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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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현 아이들 이야기 2 - 동심 담은 전래 동화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 2
맛있는 글빵 지음, 조연화 그림 / 밥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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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맛있는 글빵 / 그림 : 조연화

출판사 : 밥북 / 정가 : 11,000원

출간일 : 2020년 11월 06일

ISBN :​ 9791158587291

마로현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다시 쓴 새로운 우리 마을 이야기


※ 초등 교과 연계 필독 도서 ※

3-1 사회 - 2.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 이야기

4-1 사회 - 2. 우리가 알아보는 지역의 역사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 2>는 광양시(옛 이름 마로현)에 사는

6명의 어린이가 ‘맛있는 글빵’이라는 어린이 창작 동아리에서

조연화 동화 작가의 지도로 광양 지역의 설화 6편을 각색한 동화집이다.



홀로 외로이 사시는 할머니에게 말동무가 되어 주고

마을을 지켜주던 호랑이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구슬프게 울다

할머니 집 뒤에 처음 보는 바위가 우뚝 솟아났는데

호랑이 머리를 닮았다 하여 범바위라 부른다는 설화를

효심 깊은 호랑이 동화로 재미있게 각색해 들려주고 있다.



직접 설화를 각색한 어린이의 사진과 작품이 실려 있어

또래 친구가 쓴 책이라며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읽었다.



동화의 원형 설화가 실려 있으며

설화가 전해지는 현장을 답사한 사진도 볼 수 있다.



부록으로 맛있는 글빵 친구들의 창작시도 담겨 있다.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각색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관심 있게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다.

아이들과 우리 지역에는 어떤 설화가 내려오는지 찾아보고

동화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작가 소개


글 : 맛있는 글빵

6명의 마로현(광양시의 옛 이름) 어린이와 동화 작가가 함께 모여, 빵을 굽듯 즐겁게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머리 맞대고 글도 써보는 순수 문예 창작 동아리입니다. 좀처럼 결석도 하지 않고 똑똑한 생각들을 쏟아놓는 멋쟁이 친구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림 : 조연화

동화를 쓰고 싶어 늦은 나이에 국문학을 전공하고, [이성자문예창작연구소]에서 동화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생태동화공모전에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해 그동안 쓰고 그린 동화로 『마로현 찾기 프로젝트』, 『할머니의 마법수레』, 『노란 버스야, 안녕』, 『축구소녀 마루와 슈퍼닥터』, 그림책 『치카푸카 어금이』, 『날아라, 당당이』가 있으며 『하늘이 낳은 아이들』을 썼습니다. 『대추씨 시인의 가을 기도』,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1』,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2』에 그림을 그렸으며, 만화인 동호회 [오딘]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고, 광주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등에서 수차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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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현 아이들 이야기 1 - 마음 담은 엄마 동화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 1
마로현아이들이야기 지음, 조연화 그림 / 밥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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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마로현아이들이야기 / 그림 : 조연화

출판사 : 밥북 / 정가 : 11,000원

출간일 : 2020년 11월 06일

ISBN :​ 9791158587284


내 아이에게 들려주겠다고 쓴

마로현 엄마들의 동화

내 아이인 듯 우리 집인 듯 읽으며 공감하는 이야기

광양시의 옛 이름인 '마로현'의 엄마 7명이

'마로현아이들이야기'라는 동화 쓰기 동아리를 만들고,

각자 한 편씩 쓴 동화 7편을 묶어 동아리 이름을 제목으로 한

동화집이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 1>이다.

아이들이 가끔 "엄마는 꿈이 뭐예요?" 하고 물을 때가 있다.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엄마는 책과 함께 일하는 거야

동화 작가? 아니면 도서관 청소부?

아이 셋을 키우며 아이들을 위해 책을 가까이하며

아이들과 같이 그림책, 동화책을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림책, 동화책에 빠져

내가 쓴 책에 아이가 그림을 그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마로현 엄마들의 동화를 읽고 부러움과

나도 할 수 있어 하는 용기가 생겼다.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 1>은 아이들과 있을법한 일을

엄마의 마음으로 써 내려간 이야기라

공감대가 형성되어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



학교 앞에서 사 온 병아리 이야기, 아나바다 벼룩시장 이야기,

학교에서 실내화 잃어버렸던 이야기, 강아지 입양 이야기,

식용 달팽이의 죽음과 장례식, 머릿니 이야기,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까지

이야기 하나하나 우리 집 이야기 같아

'우리도 이랬지' 하며 아이들과 추억을 이야기하기 좋았다.

작가 소개


글 : 마로현아이들이야기

마로현(광양시의 옛 이름)에 사는 7명의 엄마들이 모여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배우고 쓰는 모임입니다. 이 동아리 이름이 책 제목이 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양육의 경험을 서로 나누고, 그런 경험을 동화로 만들며 가족애를 키우고 전파하는 멋쟁이 엄마들은 장차 더 멋진 아이들 이야기, 동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림 : 조연화

동화를 쓰고 싶어 늦은 나이에 국문학을 전공하고, [이성자문예창작연구소]에서 동화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생태동화공모전에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해 그동안 쓰고 그린 동화로 『마로현 찾기 프로젝트』, 『할머니의 마법수레』, 『노란 버스야, 안녕』, 『축구소녀 마루와 슈퍼닥터』, 그림책 『치카푸카 어금이』, 『날아라, 당당이』가 있으며 『하늘이 낳은 아이들』을 썼습니다. 『대추씨 시인의 가을 기도』,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1』, 『마로현 아이들 이야기2』에 그림을 그렸으며, 만화인 동호회 [오딘]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고, 광주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등에서 수차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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