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은 바로 빌음이지 않을까 한다. 영어나 일본어와는 다르게 힘들 수 있는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한 번 제대로 발음을 익혀 놓으면 어느 상황에서 중국어를 하게 되어도 재미있고 신나게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 책 ‘新 니하오 어린이 중국어’는 J플러스 출판사에서 나온 어린이를 위한 중국어를 익히기위한 책이다. 회화 위주의 상황을 만들고 대화 표현을 넣어 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하고 대화 안에서 나온 표현들을 다시 한 번 익힌다. 단어와 내용을 자세하게 정리해 보고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를 통해 익히는 시간을 만들어 낸다. 연습문제에는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책의 맨 뒤에는 스티커 모음이 있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한 가지씩 맞추어 가는 이유가 확실하다.
중국어 노래도 악보와 함께 들어 있어서 노래도 익힐 수 있다. 노래로 익히면 더 빨리 중국어 표현을 알 수 있다.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다보면 중국어 발음이나 단어도 한꺼번에 손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스티커 모음 뒤에는 워크북이 들어있어서 앞에 나온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다.
책안의 그림도 귀엽고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책의 판형도 크고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일본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때도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이 배우기 쉬운 일본어 교재들을 만들어 냈다. 중국어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도 많은 배울거리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중국어는 뭔가 모르게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이 많다. 그래서인지 어린이들이 배우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 중국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큰 것도 사실이다, 어릴 때부터 한자를 열심히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데 이래저래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왕에 배우는 것이라면 좀 더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뒤에 함꼐 있는 CD를 들어보면서 발음도 따라하고 노래도 불러보면 금방 내용도 익힐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