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을 용기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이승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제목부터 마음의 위안을 준다. ‘상처받을 용기’라니....

상처는 늘 없었으면 좋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이 속 마음인데 그 상처를 받아들일 용기를 가지라니....제목위에 함꼐 있는 말은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었는데 그 말을 읽어보니 이해가 가는 구절이었다.

우리들은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고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고 그 상처에 다시금 상처를 입는다. 그리곤 무의식중에 많은 사람들에게서 호감을 얻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아주기를 원하는 그런 마음을 가질 것 같다. 하지만 어째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던가...

지은이 이승민은 정신건강을 연구하는 정신과 의사다. 이 책은 사례사례를 제시하고 거기서 느껴질 수 있는 다양한 치유의 방법들을 알아가 보는 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직장 내에서 있을 수 있는 사례를 많이 들고 있어서 그 느낌이 남다르다. 요즘 나온 드라마인 ‘미생’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직장 내에서 있음직한 내용들을 예로 들어 정신건강측면에서 어떤 치유와 되돌아봄이 필요한지 이야기하고 있다.

   무수한 자극들이 나의 생각을 방해하고 있는 이 때에 이 책은 상처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남과 나눌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해 주었다. 이런 방법들을 실천할 수 있으면 더없이 좋을 듯 하다. 처음부터 읽을 필요도 없다, 이 책을 중간부터 읽어도 그 내용이나 분위기, 속뜻정도는 쉽게 알 수 있고 무리도 없다.

사람들은 상처를 받지 않게 가시를 마음속에 품고 다니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 가시를 넘기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이 더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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