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테크가 처음인데요 - 꿈만 큰 생초보의 재테크 분투기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김태형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재테크’라....얼마나 쉽고도 어려운가!

요즘은 재테크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 실제로 야무지게 자신의 재산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자리를 잘 잡아 불려가고 있으니 어찌 부러운지.....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재테크라는 것은 무엇인가의 가장 쉽고 따라해볼만한 내용을 정리해 두었다. 일단 제목을 살펴보면....

1. 재테크 기초다지기

2. 재테크 뿌리 내리기

3. 빚테크로 재테크 가지치기

4. 저도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5. 월급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할까요?

6. 건강하면 보헙가입이 손해인가요?

7. 내게 꼭 맞는 연금을 찾아라!

8. 세테크로 새는 돈을 막아라!


일목요연하게 이야기할바를 정리해 두었는데 각 장의 챕터마다 들어가 보면

가장 기본적인 원리부터 질문을 던져 두고 답을 찾아가는 구성이다

물론 내용을 들어가 보면 ‘통장을 쪼개서 만들어라..기본 4개의 통장을 만들어라’,‘빚부터 갚아라’등등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의 이야기들이 위주를 이루고 있고 어디선가 들어보았음직한 내용들도 많이 보인다


그래도 다시금 읽어가면서 마음을 다지기에는 책의 구성이나 편집이 무게감없이 잘 되어있어 보기 편하고 잘 읽힌다

사실 난 재테크는 커녕 가지고 있는 돈관리도 제대로 못해 매달 빠져나가는 구멍이 너무 큰지라 돈이 새나가지 못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내 돈의 흐름부터 추적을 해야 한다는 것에 목표를 삼고 책을 읽어나갔다

돈이라는게 넉넉하면 넉넉한대로 쓰게 마련이고 없으면 없는대로 맞추어 살기 마련이니 줄일 수 있는 곳에 줄여보고 현금을 위주로 쓰면서 돈의 구멍을 막아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돈의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아 보았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새해들어 많은 결심들을 하는데 늘 가계부를 써보자 하는 생각을 해 오곤 하는데 1월 한달도 제대로 못 쓰고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도 모르게 사라지곤 했다. 이제는 가계부도 조금씩 써보고 돈이랑 친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친해지고 이야기를 자꾸 나누어 봐야 나랑 친해져서 자꾸 옆에 붙어 있으려고 할지 모를 일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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