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빛나기로 했다 - 단단한 오십부터 시작되는, 진짜 내 삶을 채우는 시간
박유하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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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원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은 노력을 해야 한다. 저자는 호기심도 많고 세상사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것 같다. 사실 나이 오십 정도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많아진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한 번이라도 하고 또 해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저자가 이렇게 책을 쓰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하고 싶은 일을 진짜 실행했기 때문이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나온 이유도 자신이 마음먹은대로 실천이 매우 어렵기 떄문이다.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것은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매일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잠의 유혹을 이겨내고 일어나 매일 필사하고 낭독하면서 아침에 독서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은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나도 아침 감사일기를 쓰려고 했었다. 하루 3줄 써보기로 했는데도 정말 쉽지 않았다. 졸립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결국 열흘 정도하다가 멈췄던 기억이 있다.

 

저자는 담담하게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나누어 밝히고 있다. 아침 독서를 하고 매일 서평을 올리는 것... 시간을 절약하고 멘탈 관리까지 하는 모습, 그리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이야기한다. 내가 밑줄을 치면서 읽은 건 바로 이 시간 관리에 대한 부분이었다. 가장 필요한 부분인데 잘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저자의 시간 관리를 읽고 따라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저자는 필사와 낭독도 하고 있다. 필사는 요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활동이지만, 난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저자의 글을 읽다보니 한번이라도 해보고 싶어졌다. 낭독에 대한 저자의 생각에도 공감한다. 글을 눈으로 읽는데 한번 소리내어 읽어보면 또 다른 맛이 있다. 사람마다 다른 목소리가 주는 느낌이 좋다. 좋은 글귀를 낭독해보면서 내 귀에도 듣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일까? 나도 당장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늘 도전하고 자신이 마음먹은 것을 끝까지 실천해보려고 하는 저자를 응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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