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홍성민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4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건강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을 것이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하게 몸을 움직이는 것이라는 것도 모두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다리 근육이 튼튼하게 골고루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또한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그 중 스쿼트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표지부터 스쿼트를 하고 있는 모델이 보이는 직관적인 책이다. 제목도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의 전제가 붙어 믿음감이 간다. 아마존 건강 분야에서 1위를 한 책이다. 이 책은 심각하게 볼 필요가 없는 책이다. 책안에 왜 스쿼트가 필요한지, 스쿼트의 실전. 스쿼트의 효능으로 나누어 적혀 있어 살펴보기 쉬운 책이다.

특히 스쿼트의 실전편에서는 실제로 스쿼트 자세를 따라해보기 쉽게 그림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방법을 잘 적어두어서 읽으면서 그림을 보면서 따라하다보니 매일 5분 정도만 실천하다보면 건강해지며 다른 근육이 쫀쫀하게 차오르지 않을까 싶다. 사실 며칠 걷기만 하지 않아도 다리가 물렁물렁해지면서 근육이 빠지고 지방만 남아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스쿼트를 하다보면 다리 허벅지 근육이 차오르면서 운동의 효과가 금방 나타나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운동의 방법이 어려운 것은 아닌데 매일 습관을 가지면서 스쿼트를 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매일 5분씩 따라해보는 좋은 습관을 가진다면 건강하게 계속 움직이고 걸을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하면서도 핵심만 잘 적고 있고 그림으로 운동하는 방법과 자세를 잘 따라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건강은 매일매일의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