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오직 좋은 것만
최대호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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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저자는 SNS에 글을 올리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는 작가다. 그리고 많은 에세이와 시집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작가다. 이번 작품은 작가의 3년 만의 신작이라고 한다. 이런 종류의 책은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읽기도 좋고 따뜻한 벤치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읽어도 좋은 스타일이다. 각 주제별로 내용이 떨어져 있고 하나의 주제당 내용도 짧아서 바로 읽고 생각해볼 여유를 준다. 내가 읽고 싶은 부분을 바로 찾아 읽어도 상관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응원을 받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 자신도 이 책에 대해 간단한 마음의 처방전이라고 정의 내렸다. 지치고 힘든 독자들의 마음에 힘을 내고 응원을 해주는 처방전을 써주는 마음으로 적은 책이라는 이야기라고 나는 해석했다. 저자의 글은 자연스럽게 읽힌다. 애쓰지 않아도 다음 문장이 바로 와 닿았고 마음 깊은 곳까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저자가 붙인 제목 좋은 것만 오직 좋은 것만의 기분 좋음이 책 전체의 내용으로 퍼져 안정감있는 내용과 편안함을 주었다.

 

P27

오늘 하루 내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지금 상황이 어떻든 살면서 빛났던 순간이 분명히 존재할 겁니다. 만약 오늘이 만족스러운 하루가 아니었다고 해도 어제보다는 전진하셨을 거라 믿어요. 충분히 노력해온 과거의 나에게 미안해질 마음으로 살아가지 마시고 대견한 오늘의 나를 많이 사랑해주시실 바라요

 

저자의 글은 따뜻함이 넘친다. 친구가 많은 저자가 생활속에서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느낀 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꼈던 일, 매일매일 지내면서 사소한 부분에서 저자가 감성과 이성적으로 느꼈던 일들을 담백하게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이야기하고 있어 재미도 주고 생각할거리도 많이 주었다. 누구나 하루동안에 이런저런 감정과 생각을 많이 느낄 것이다. 그럴 때마다 긍정적인 생각만 가지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은 부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좋은 것만 보라고 응원하고 있다. 응원을 받았으니 나도 긍정적이고 좋은 것만 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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