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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개론 - 실무에서 통하는 UX 기본기 다지기
앙투안 비조노 지음, 백남지 옮김 / 유엑스리뷰 / 2022년 3월
평점 :
사용자의 경험을 연출하는 작업을 ‘사용자 경험 디자인’ 즉, UX디자인이라고 한다. 사실 이 디자인에 대한 개념은 잘 알지 못했다. 심지어 자주 사용하고 있는 브레인스토밍이나 제품 디자인까지 이 개념과 개론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저자 앙투안 비조노는 UX디자이너로 18년 이상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조직한 디자인팀을 이끌면서 2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이 분야 전문가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건 자료 그림이 들어가 내용을 뒷받침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가장 처음의 내용은 디자인 씽킹에 대한 내용으로 디자이너의 창의력을 만들어 내는 과정과 방법을 알려줘 좋았다. 특히 디자인 씽킹을 5단계로 정리하고 있어서 단계별로 따라 해 보기 좋을 듯 하다. 공감하기, 규정하기, 아이디어 도출하기, 프로토타이핑, 테스트하기까지 정리하고 있는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은 아이디어 도출하기 부분이었다. 아이디어를 도출하기위한 방법 중 브레인 스토밍 방법,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 예를 들어 대이비드 린치, 루이 파스퇴르 등의 조언도 볼 수 있었다. 간단하고 사실 우리들이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
좋은 제품을 디자인하기 파트에서는 ‘감정을 만들고 이야기를 담아라’부분에서 정서적인 디자인으로 감정을 일으키고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내라는 이야기가 와 닿았다. 제품을 만들 때는 그 제품이 만들어지게 된 공정이 있다. 하지만 그런 공정이나 제품의 사용설명서나 재료말고 그 제품만이 가진 스토리를 만들어 입히라는 내용이 좋았다.
사실 똑같은 상품이라도 이야기거리를 가지고 있는 제품은 그렇지 않은 제품들보다 애정이 가고 더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들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이 방법도 5단계로 나누어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데 소비자를 설득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간단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단어를 사용해 설명하고 있어 심화단계로 가기 전 부담없이 읽어볼만한 내용들이었다. 자료그림도 적절하게 담겨있어 설명의 내용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