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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 앞으로 인류가 살아갈 가상 세계를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자오궈둥.이환환.쉬위엔중 지음, 정주은 옮김, 김정이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1월
평점 :
메타버스는 새해가 되어도 큰 화두다. 메타버스나 가상현실 등을 모르고서는 이제 미래를 논할 수도 없게 되었다. 올해는 관련 주제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책도 읽고 있는데 깊이 알아갈수록 쉬운 개념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다차원 가상세계로서의 메타버스. 메타버스 네이티브 m세대가 사는 법, 게임 캄브리아기 대폭발, 메타버스 경제학, 메타버스 유토피아, 베타버스의 초대륙을 선점하라, 웜홀에 대한 이야기까지 빼곡하게 들어있다.
이 책은 보기 편하게 되어 있었는데 항목에 맞춰 정리가 잘 되 있었다. 사진은 컬러로 보기 편하게 되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내가 흥미롭게 본 부분은 m세대와 메타버스를 연결한 부분이었다. m세대는 1995년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인터넷과 함께 성장하면서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 영향을 받았다. m세대의 외모지상주의, 자기표현에 대해 사례를 들고 있고 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메타버스까지 어떤 방식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이 글의 저자가 중국인 빅데이터의 산업연맹 사무총장등이라서 중국의 드라마나 영화를 책안에 적어두었는데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아쉬웠다.
책전체 내용 중에 콜럼버스가 한 말이나 영화 매트릭스에서 나오 말 등을 인용해 놓고 있어 은근한 호기심을 주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내용은 마지막 부분에 가상현실을 응용하기 시작한 산업계를 각 분야별로 사례를 들고 있어 한 번 정리해 보기 너무 좋았다. 자동차업계, 관광업계, 의료건강분야, 소셜네트워크 등등 현재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미래에 어떤 상황에 도달할 지에 대한 상상을 하게 했다. 메타버스에 대한 공부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제 실천이나 그 안에 뛰어들어 경험해 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차근차근 현재 가상현실과 매타버스에 대한 언급이 잘 정리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