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즈니 철학 수업 - 디즈니 영화 속 숨어 있는 철학 이야기
메건 S. 로이드 외 31인 지음, 리처드 B. 데이비스 엮음, 최지원 옮김 / 서울문화사 / 2021년 4월
평점 :
품절
디즈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얼까?
미키 마우스, 디즈니랜드...
그리고 수많은 디즈니영화들~
생각해보면 많은 관련 콘텐츠들이 있었구나
하지만
영화를 그냥 재미있구나 혹은 재미없구나로만
인지했었지 그 안에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생각해 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디즈니 철학 수업>을 읽고 나니
내가 그냥 재미로 봐 왔던 디즈니의 영화들이
다른 관점에서 보였다
이 책은 저자가 한 사람이 아니고 무려 32명이다
대학 교수, 철학 박사, 인문학, 철학자, 연구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들 디즈니에 대한 열정은 대단한 사람들이
모였다고 한다
만약 좋아하는 디즈니 영화가 있다면
목차를 보고 그 영화에 대한 내용을 먼저 보아도 무방하다
32개의 개성있는 저자들의 생각들을 한 번에 몰아볼 수 있어
좋았다
목차를 보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가장 좋아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인어공주’였던 것 같다
그래서 여러 이야기중에서
‘메건 s. 로이드’의 ‘고집쟁이 에리얼’을 읽어보았느데
디즈니의 인어공주가 그동안 나왔던
디즈니의 공주 시리즈의 어떤 전환기를 맞이하는
영화가 되었다고 한다
인어공부 에리얼이
여성의 입장에서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둔 여성의 입장에서
분석해 본 이야기나
‘목소리’가 에리얼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대목도
의미가 있는 내용이었다.
자주 보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와
캐릭터들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
디즈니를 우리가 알고 있는 것뿐만이 아닌
그 이면에서 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좋았다
“p 33
에릭이 그녀의 목소리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건
에리얼을 그녀답게 하는 무언가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에리얼의 목소리는 그녀가 자신감과 외향적인 성격,
호기심과 진정한 자아를 표출하는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