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말 - 1일 1페이지 일상의 따옴표
호다 코트비.제인 로렌치니 지음, 김미란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한 해가 시작되면 올해는 어떤 해가 될까 생각이 많아진다. 힘들고 괴로운 때나 즐겁고 행복한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모든 시간들 중에 나를 응원하고 지탱해 줄 어떤 것들이 옆에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역할을 해 주는 책인 느낌이다.


 이 책은 매일 매일 읽어보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구절을 담고 있다. 정말 1년을 나누어 달마다 매일 한 편 씩 읽을 수 있게 편집이 되어 있다. 책을 읽고 있다기보다는 매일 한 장씩 일력을 뜯는 것처럼 읽고 마음에 새기고 다음 날 또 다음 장의 내용을 읽고 마음에 새기면 된다. 인용한 명언이 있고 그 아래 이 책의 저자의 생각을 달아 놓았다.


 예를 들면 1월 6일 명언의 경우< ‘척’ 하는 걸 조심하라. 자신을 잊을 수 있으니>였다. 그리고 아래 이 명언과 관련된 저자의 이야기를 담아두었다. 그 아래 여백이 있으니 나의 생각을 일기처럼 매일 적어두어도 좋을 것 같다. 책 표지는 하드 커버로 좋은 노트 같아서 더 좋았다. 365개의 명언을 정리해 두어서 두툼한 책이다. 그런데 부담이 가지 않는다. 매일매일 내가 읽고 싶은 해당 날짜의 명언만 읽어도 되고 모든 날짜의 명언들을 한 번에 읽어도 된다. 내 생각에는 하루씩 읽어가면서 자신의 감상이나 생각, 그날의 감사할 일 등을 적어도 좋을 듯하다.


 ‘우리에겐 두 가지 인생이 있다. 두 번째 인생은 우리 인생이 한 번뿐임을 깨달을 때 시작된다’는 말은 공자가 한 말인데 마음에 드는 느낌이다. 그날 그날 깨달음을 주는 말들이 가득 들어있는 선물 상자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정말 나를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말들을 읽다보면 마음에 힘이 들 것 같다. 올 한 해 읽어가면서 즐겁고 열심히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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