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글쓰기 사람의 글쓰기 - 불멸의 엄마를 위한, 불멸의 삶을 향한
백미정 지음 / 박영스토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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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지은 백미정 작가는 늘 연구하고 노력하는 작가같다. 아이 셋을 육아하면서 얼마나 힘들까? 그런데도 늘 글을 쓰고 노력해 왔다. 특히 작가가 되기 위한 교실을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한 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은 엄마이기전에 작가로서의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모습으로 보기 좋았다. 1년만에 11권의 책을 내는 것도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마음속에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이 번책은 엄마로서 혹은 사람으로서 가져야 하는 글쓰기의 자세나 마음가짐...이 보였다.

글은 언제나 솔직하게 표현되고 자신이 마음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나타내 보이고 있다. 가족들에 대한 아쉬움과 힘든 점들을 토로하기도 하고 부모의 이혼과 그로 인한 마음의 흔들림들은 자연스럽게 쓰고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엄마로서의 감정들.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자연스럽고 가장 솔직한 방법으로 쓰고 있다.


솔직하게 쓸 수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여러 권의 책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삶의 자세가 다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아이들을 셋이나 키우는 엄마로서의 역할과 한 명의 사람으로서 생각을 펼치며 표현하면서 살고 싶은 작가로서의 삶을 균형있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가의 고민이 많이 보였다.

글을 쓰는 고민과 독서하면서 느꼈던 점들, 가족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들을 수 있어 나도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책안에 들어있는 작가가 읽은 책들 목록을 적어 보았다. 그 책들을 나도 읽어보고 싶었다. 하나의 제목에 이야기들을 잘게 잘라 적어 두어 읽기도 편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잘 정리해 둔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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