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손님들은 그 가게로 몰릴까? - 불황에도 돈을 부르는 장사 마인드
남윤희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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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손님들이 마구 밀려온다면 정말 기분 좋은 일일 것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 때 손님들을 잔뜩 불러 모은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런 가게가 있다면 정말 잘 되는 집이 틀림없다. 하지만 손님들을 어떻게 해야 오게 만들 수 있을까? 확실한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누구도 알지 못한다. 저자는 불황에도 돈을 부르는 장사 마인드는 어떤 것인지 이야기한다. 불경기에도 많이 팔 수 있고 손님이 줄을 설 수 있는 장사법이라니 궁금해진다.


저자 남윤희 씨는 대학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브자리 매장을 운영했다. 50세가 넘어서 다시 입사를 해서 매장 업무를 다양하게 컨설팅하는 일을 성실하게 했다. 50세가 넘는 나이에 다시 입사를 해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나이에는 은퇴를 하고 쉬고 싶을 수도 있는데 자신이 했던 일에 덧붙여 더 잘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그리고 더 성공적으로 해 낸다는 것이 놀랍다.


컨설팅을 해 주면서 그가 느낀 일과 다양한 그만의 경험을 살려 그 일과 관련해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몰려드는지를 이 책에 적고 있다. 책의 모든 내용이 장사가 잘 되게 하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장사가 잘 되는 노하우는 거창한 것이 아니지만 운영을 해 보고나야 알 수 있는 일들이 있다. 성실하다, 부지런하다가 큰 덕목인 시절은 이제 떠났다. 이렇게만 해서는 미련하다는 말만 듣는다. 시간과 품을 들인만큼 효율적인 방법을 써야 하는데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머리로는 생각도 하고 몸을 부지런히 해야 모든 부분이 잘 맞아 돌아갈 수 있다. 몸이 편하거나 머리가 생각을 하지 않거나 모두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3번째 챕터에서 나보다 잘 되는 사람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는 내용이 가장 흥미 있어 보였다. 어떤 방법들이 고객들에게 가장 잘 인식이 되고 받아들여지는지, 고객을 잘 관리하는 것을 강조하고 매장을 예쁘게 디스플레이 하고 있는 매장, 문제를 빠르게 찾고 답을 구하기 위해 나가라는 것을 조언한다. 가게와 매장을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간단하게 이익을 낼 수 있는 일도 아니다. 웃는 얼굴을 만드는 일, 남는 게 없다면 통장을 쪼개라는 경영의 기본, 빗자루와 걸레를 집어 들라는 것. 간단하고 가볍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따른다면 손님들이 줄을 서는 것은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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