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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잘하는 기술 - 청중을 사로잡는 명강사 되는 전략
오성숙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강의’를 하는 일이 일반인들에게는 없을 꺼야 라고 생각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강의를 거창하게 생각하면 몇 천 몇 만 명이 되는 청중들 앞에서 말하는 것, 몇 백 아니 몇 십 명 앞에서 말하는 것도 모두 강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매일 만나는 동네 사람들과 친구들앞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는 강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는 매일 말을 하고 있지만 듣는 사람의 수가 많아지면 우리는 당황하고 힘들어진다. 이 책은 그런 실제 강의를 어떻게 준비하고 실전 강의에서 잘 해 낼 수 있는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인 오성숙 대표는 프로강사교육협회의 대표이면서 수많은 학교와 기업, 그리고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를 가진 사람들에게 강의를 해 온 노하우를 가진 전문강사다.
프로강사가 왜 되어야 하는지 프로강사가 되어야 하는 8가지 기술, 강연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빼곡하게 들어있다. 다양한 도움말 중에서 가장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은 바로 3장에 있는 ‘나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찾는 7가지 비결’ 내용이었다. 남들앞에서 말하는 것에 자신이 좀 있는 것 같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면 제대로 준비해서 말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지식과 경험을 통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강의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이라고 주장한다. 나도 동감한다. 강의는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재미있게 말하는 기술이 있다고 멋진 프로 강사가 되지는 않는다. 자신이 평소 생각해 온 바를 담아 낼 수 있는 개성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그 모든 것을 자신이 쌓아온 지식과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한다. 강의 주제도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찾으라고 조언한다. 또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콘텐츠를 찾아 만들어 보라고 말한다. 나의 입을 통해서만 들어 볼 수 있는 말이고 내용이라면 누구나 듣고 싶어 하는 전문 강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만의 전문분야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은 맞다. 과연 나에게 알맞은 전문분야는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에 참고가 많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 즐겁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