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코스요리 - 글로벌 경영 셰프들이 준비한 최상의 성공 레시피
천위안 지음, 송은진 옮김 / 영인미디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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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먹음직스러웠다. 작가는 천위안으로 중국의 경제학자이면서 작가다. 특이한 건 현대 심리학 이론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의 창시자로 통한다. 경제와 심리까지 이야기를 연결한 그의 능력이 궁금해진다. 심리는 그래도 조금 주워들은 풍월이 있지만 경제와 관련한 부분은 잘 알지 못하는 나이기에 더 열심히 읽기위해 노력했다. 글로벌 경영 셰프들이 이야기하는 경제와 성공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정말 요리처럼 스프와 샐러드, 메인 요리, 사이드 디쉬, 디저트와 커피까지 한 코스로 요리를 먹은 느낌이다.

가장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체스판위에서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다’라는 내용이었다. 체스와 사업을 접목시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이 놀라웠다. 브루스 판돌피니는 조시 웨이츠킨을 체스 챔피언으로 만든 유명한 체스마스터다. 체스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고 세스의 바이블인 잡지 체스라이프에 칼럼을 쓰고 있다. 그러면서 기업의 CEO들에게 비즈니스 컨설팅을 하고 있다. 체스나 바둑은 그냥 하는 스포츠와 조금 다르다. 머릿속으로 집요한 계획과 전력을 가지고 노력하면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사업과 닯았다. 승패를 결정짓는 자원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경영과 체스의 닮은꼴을 차근차근 이야기하는 것이 재미도 있고 맞는 말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P170

큰 길은 서로 통하고 각 분야의 지혜는 서로 어우러진다. 이것이 바로 판돌피니가 체스판과 현실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는 비밀이다. 당신의 전략적 사고에 체스판 위에서 승패를 가름하는 전략을 더한다면 승리의 깃발을 휘날릴 수 있을 것이다.


맞는 말이고 공감된다, 각 분야의 지혜는 통하고 서로 보완되고 어우러진다. 체스와 통하는 경영, 그리고 삶....모든 전문적인 일들은 배울 점이 있고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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