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계획성 - 시간을 관리하는 힘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19
서지원 지음, 이영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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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게획을 세우고 스스로 해야할 일들을 알아서

척척 해나가면 얼마나 좋으련만...그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아이들도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무슨 일 부터 순서대로 해나가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초등 학교 5학년인 아들 아이만 해도 무슨일이던지

하고 나면" 엄마 다음엔 뭐해? "하고 물어보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처음엔 뭐하고 뭐해라 라고 일러만 줬지만  이 책을 같이 읽고는 지금은

아이에게 먼저 물어 보게 되었답니다. 그러면 아이도 스스로

 한번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무얼 먼저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게 되고 책에서 말하는 일의 순서를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계획대로 되는 일들도 있고 계획과 달리 잘 실행되지 못하는 일들도 있지만

스스로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게 되는 첫 걸음이 시작 되었고

차츰 차츰 스스로를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발걸음이 될거란 생각이 든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봉희가 방송반 준비를 하면서 계획의 중요성과 시간의

중요성을 알아가듯이 아들 아이도 차츰 나아질거란 기대도 되구요.

또  계획을 효과적으로 짤 수 있는지혜와

어떤 일이 중요한지 일의 우선 순위를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짤 수 있도록  알려주어

꿈을 이루게 해주는 계획을 실천 할 수 있는 지혜를 이 책에서는

'봉희의 이야기를 통해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위즈덤 하우스의 "어린이의 자기계발동화 시리즈"를 매번 만날 때마다

아이들에게 많은 지혜와 희망을 주는 것 같아 매번 책과의 만남이 반갑고

기다려 지는 책입니다.앞으로 도 계속 쭈욱~ 기다려 지는 시리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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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 - 2002년 뉴질랜드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독깨비 (책콩 어린이) 8
샌디 매케이 지음, 전경화 옮김, 한지선 그림 / 책과콩나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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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목요일인 오늘은 저희 아파트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날이랍니다.

일주일에 한번하는 날이 바로 오늘이었지요.

아침부터 재활용을 하러 재활용쓰레기를 들고 나가면서 일주일동안

우리 가족이 내놓는 쓰레기양이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활용을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분리수거를 하고 그냥 버리는 쓰레기를

모아 버릴때면 그것 또한 참 많이 나온다는 걸 느끼곤 하지만

쓰레기양을 줄이려는 생각과는 달리 그리 쉽게 쓰레기가 확~하고 줄지는 않더라구요

과일 한접시를 먹어도 과자 한봉지 먹어도 끊임없이 나오는 게...

 

주인공 콜린도 리드 선생님이 이번 학기에는 쓰레기에 대해 공부한다는

말씀과 함께 일주일동안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버리는지 알아오라는 숙제를

시작으로 쓰레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지구를 생각하고 구하고자 하는

쓰레기 전사가 된답니다.처음엔 콜린의 가족들도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의아해 하지만

곧 가족들도 같이 동참하게 됩니다.

부록으로 나오는 콜린의 지렁이사육법은 언젠가 tv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는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인데 한번쯤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고 콜린의 재활용 종이 만드는 법은 진짜로 아이와 한번 시도해 볼려고

한답니다. 이책도 재활용종이로 만들었다는 일반 종이 못지않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빌려쓰는 지구란 말이 떠오르면서

앞으론 재활용도 더욱 신경써서 하고 아이와 함께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이야기해 보면서 지구를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생활 속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무심히 지나칠 수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한번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 볼 수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우리 모두 쓰레기 전사가 되는 그 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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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 방송인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6
주디 L. 해즈데이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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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방송에서 오프라 윈프리쇼를 가끔 볼때면 정말 대단한 여성이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책을 읽기전에는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오프라의 상처와 힘든 시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성공할수 밖에 없는 오프라의 오뚝이같은

인생에 대해 다시한번 놀랐어요.

 

어린 시절 친척들에게 성폭행과 성적 학대를 당하고

자식에게  무관심하며 그저 먹고 살기 바쁜  어머니밑에서

오프라는 불안정한 생활을 하면서 힘든 사춘기를 보내게 된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새엄마인 젤마의 집으로 오면서

오프라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테네시 주립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미국의 10대 방송국인 WJZ텔레비전의 앵커로 발탁되어 방송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디게 됩니다.그 후 오프라의 뛰어난 공감력으로

자신의 이름인 오프라 윈프리쇼를 진행하게 되고 토크쇼의 큰 획을 긋는답니다.

방송인으로 성공한 오프라는 부를 얻고 각종 상을 받게 되고

수많은 자선 사업을 하면서 사랑을 전하고 있답니다.

 

오프리 윈프리의 이야기는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금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모든 청소년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아요.

자신의 꿈을 향해 오뚝이처럼 일어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지혜와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답니다.

꿈을 가진 친구들에게 그꿈을 이루게 하고

꿈이 없는 친구들에겐 새꿈을 만들어준다고 하는

명진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

다른 시리즈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앞으로 계속 나올 다음편도 너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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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맨 처음 오줌 눈 사나이 담푸스 어린이 1
엔드레 룬드 에릭센 지음, 토릴 코베 그림, 손화수 옮김, 이주희 감수 / 담푸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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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맨 처음 착륙한 사람은 날 암스트롱...

그런데 달에 맨 처음 오줌을 눈 사람은 누굴까?..

제목에서 처럼 달에 맨 처음 오줌을 눈 사람은 누군지 그리고

왜 맨 처음 오줌을 눈 사실이  제목이 되었는지 무척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었답니다. 그래서 책이 도착하고는 바로 읽어 내려갔구요.

이야기는 아폴로 11호에 탑승한 세명의 우주인에 대한 이야기이며

달에 맨 처음 발을 내디딘 사람인  닐 암스트롱,

그리고 달에 맨 처음 내리고 싶었던 우주인 버즈,그리고 마지막 한명 마이클

이렇게 세명의  우주인에 대한 이야기랍니다.달에 맨처음 발을 내디디게 된 닐을

설득한 끝에 처음 달에 내릴수 있는 기회를 가진  버즈가 결국은 두려움때문에 포기하고 다시

닐에게 맨 처음 달에 내디디는 발걸음을 내주고 마는 이야기이지요.

책에서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달에 맨 처음 발걸음을 내디딘 용기와

끝없이 펼쳐진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게 하는 이야기가 가득 실려있답니다.

재미있게 그려진 삽화가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 하게 하고

실제의 이야기에 상상의 이갸기가 더해져 그야말로 채게 푸욱 빠지게 만드는 책이었구요.

아이와 저 모두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우리 나라에도 우주인 이 소연씨가 나오고 1992년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에서

아리랑 위성 2호까지 우주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데

언젠가는 상상속의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올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요.

과학과 우주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 나라도 우주 강국, 과학 강국이

되는 날이 빨리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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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개념사전 - 세계 역사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개념사전 시리즈
공미라, 김애경, 최윤정 지음 / 아울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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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올라가는 아들 아이와 겨울 방학동안 세계사를 한번 접해 볼까하는
마음에 어떤 책을 읽어 볼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의 양도 많았지만 좋은 책을 찾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책의 종류는 많은데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일일이 읽어 보기도 그렇고 ..

하지만 아울북의 한국사 개념 사전과 학습용어 사전을 이미 접했는지라

세계사 사전이 나왔다는 말에 의심없이 읽어 보게 되었답니다.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 질 수 있는 역사라 그런지 더욱 조심스럽게

생각이 되었지만 역시나 아울북의 세계사 개념사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알차고 좋은 내용으로 저희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세계사 교과 과정을 한 권에 다 담았고 중등 과정까지도 연계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중학생인 큰 아이도 책을 읽어 보면서 세계사를 정리하기

좋다고 하면서 중간 중간 나오는 세계사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술술 읽어 내려가면서 이해해 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세계사를 시대별 대항목으로 잡아 구성해 놓은 것도

세계사를 흐름을 따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동양과 서양의 역사로 나누어 놓은 점

또한 한 눈에 동양과 서양을 나뉘어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본문의 보안을 위한 더 알고 싶어요와 스물네 고개 세계사와 한국사를 연결해주는

이때 우리는 까지 정말 알찬 구성입니다.한마디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방학 동안 세계사에 푸욱~ 빠질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너무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게 될 서 같아 흐뭇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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