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맨 처음 오줌 눈 사나이 담푸스 어린이 1
엔드레 룬드 에릭센 지음, 토릴 코베 그림, 손화수 옮김, 이주희 감수 / 담푸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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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맨 처음 착륙한 사람은 날 암스트롱...

그런데 달에 맨 처음 오줌을 눈 사람은 누굴까?..

제목에서 처럼 달에 맨 처음 오줌을 눈 사람은 누군지 그리고

왜 맨 처음 오줌을 눈 사실이  제목이 되었는지 무척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었답니다. 그래서 책이 도착하고는 바로 읽어 내려갔구요.

이야기는 아폴로 11호에 탑승한 세명의 우주인에 대한 이야기이며

달에 맨 처음 발을 내디딘 사람인  닐 암스트롱,

그리고 달에 맨 처음 내리고 싶었던 우주인 버즈,그리고 마지막 한명 마이클

이렇게 세명의  우주인에 대한 이야기랍니다.달에 맨처음 발을 내디디게 된 닐을

설득한 끝에 처음 달에 내릴수 있는 기회를 가진  버즈가 결국은 두려움때문에 포기하고 다시

닐에게 맨 처음 달에 내디디는 발걸음을 내주고 마는 이야기이지요.

책에서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달에 맨 처음 발걸음을 내디딘 용기와

끝없이 펼쳐진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게 하는 이야기가 가득 실려있답니다.

재미있게 그려진 삽화가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 하게 하고

실제의 이야기에 상상의 이갸기가 더해져 그야말로 채게 푸욱 빠지게 만드는 책이었구요.

아이와 저 모두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우리 나라에도 우주인 이 소연씨가 나오고 1992년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에서

아리랑 위성 2호까지 우주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데

언젠가는 상상속의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올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요.

과학과 우주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 나라도 우주 강국, 과학 강국이

되는 날이 빨리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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