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Y JOB 우주 과학자 미래를 만나는 진로탐험 학습만화 시리즈 1
김정아 구성, 홍용훈 글, 박종호 그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감수 / 이락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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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이락의 [우주 과학자]입니다.

미래를 만나는 진로 탐험 학습 만화 시리즈 1탄,

우주를 품고 미래로 출발하는 <우주 과학자> 출시되었다네요.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우리 아이가 만날 미래의 맞춤 콘텐츠.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현존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 전망됐고, 향후 5년간 700만 개 일자리가 사라지며 200만 개의 직업이 새로이 생겨날 것이라 분석되었어요. 이는 우리 어린 아이들이 만날 미래가 지금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웬지 모르게 서글프기도 하고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우리 세대와 달리 기계 혹은 인공지능과도 경쟁해야 하는 미래에 하루속히 자기 진로를 발견하고 이의 획득을 위한 자기 설계 및 준비가 이뤄진다면 좀 더 행복한 미래를 획득할 수 있겠죠.

안방에서 즐기는 다양한 직업, 다채로운 행복 체감, 올바른 진로 교육, 즉 자신의 꿈 찾기가 선행되면 행복한 진학, 행복한 직장 등 삶으로서의 행복한 길 찾기도 수월해지겠죠. 이에 개개인의 차별화된 성향을 반영, 행복 체감 지점이 다른 만큼 다양한 직업마다 다양한 직업군을 보여주고자 했어요. 판타지라는 만화형식이 이를 잘 뒷받침하여,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쉽게 직업군 체험하기를 실현할 수 있다.

진로를 일찌감치 고민한다는 것은 미리부터 직업을 결정짓는다는 의미가 아니예요. 어릴 때부터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 이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선경험이 중요할 따름이죠. 그리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기꺼이 공부하고자 하는 동기를 갖고, 관련한 자기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하는 게 시리즈 발간의 목적입니다.


직업 정보 플러스 직업인 핵심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재미나게 보여줍니다.

인문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직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탐색하는 스토리는 진로 탐험 학습 만화의 주된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직업 정보를 백과사전 식 전달에 그쳐서는 자기 발견을 통한 진로 교육에 잇닿을 수 없겠죠. 따라서 각 에피소드별 직업군이 갖는 핵심 가치를 스토리텔링 식으로 전달하는 것도 간과하지 않았어요. 주인공 일행이 각 직업의 가치를 대표하는 직업 인물을 만나 좌충우돌 사건을 일으키고, 이 와중에 친구들이 권별 소개하는 직업인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잘못된 직업 가치와의 대립 구도도 종종 나온답니다.

만화보다 생생한 진로 탐색 섹션

1) 직업마다의 냉정과 열정 엿보기

직업군 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멘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업마다의 좋은 점과 힘든 점을 함께 전달했다. 인생과도 맞닿은 직업 탐색이니만큼 직업마다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노력과 인내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로써 직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선 경험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2) 자기주도 진로 탐색 실행하기

직업에 대해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신의 흥미를 스스로 체크해 보고 다양한 직업 탐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자기 진로 탐색 활동지를 구현했다. 수년 간 진로 상담을

해온 전문가와 함께 설계한 진로 탐색 컨텐츠는 친구들의 꿈 찾기를 더욱 재미나게 도와줄 것이다. 이와 별도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 활동지"를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무료 부가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 진로 교육을 위한 가장 쉬운 입문서“를 찾는 부모님과 교강사를 돕고자 했다.

일시키우스 일당이 인류의 꿈을 없애고 사람들을 노예처럼 지배하고 있는 미래 세계. 이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유 박사는 미래 생명체 엘피를 발명하고, 엘피는 미래 세계를 구할 ‘열정’과 ‘도전 정신’의 결정체인 꿈톨을 찾기 위해 이루카와 구하리와 함께 탐험을 떠나게 됩니다.

<우주 과학자>에서 주인공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어린이 우주인 선발 대회에 참여하게 되고, 악당 어굴리의 방해로 좌충우돌 시간 여행을 떠나 위대한 과학자들을 만나며 진정한 과학자의 꿈을 키우게 되지만 현실로 돌아온 그들을 맞이하고 있는 건 후덜덜 대형 사고…!

주인공 일행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을 통해 과학의 역사와 더불어, 우주 과학자에 대한 다양한 지식 교양을 만날 수 있는 <Hello! MY JOB_ 1편 우주 과학자>. 우주를 향한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우주 과학자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반가운 길잡이로 좋은 벗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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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아기 - 꽃 10송이에 담긴 이야기 파란하늘 전설 시리즈 3
유명은 지음, 손희선 그림 / 파란하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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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아기 [파란하늘]

파란하늘의 전설 시리즈 3번째 [선녀와 아기]입니다.

 

[차례]

1. 작가의 말

2. 개나리 - 노란 얼굴의 소녀 가장

3. 두메양귀비꽃 - 이루지 못한 인연

4. 동자꽃 - 슬픈 기다림

5. 며느리밥풀꽃 - ‘며느리라는 서글픈 이름

6. 백일홍 - 하얀 깃발을 기다리며

7. 쑥부쟁이 - 세 가지 소원

8. 은방울 꽃 - 엄마의 선물

9. 애기똥풀 - 선녀의 아기 똥

10. 찔레꽃 - 고려 처녀의 원통함

11. 할미꽃 - 손녀에게 버림받은 할머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에게 이름이 생기게 된 사연을 소개합니다.

계절을 대표하는 각 꽃들 중에서 들과 산에서 쉽게 만나는 꽃들을 선별하여 총10개의 꽃에 대한 전설들을 소개합니다. 개나리, 두메양귀비꽃, 동자꽃, 며느리밥풀꽃, 백일홍, 쑥부쟁이 등등.

그리고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 되기까지 고난과 슬픈 사연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

10개의 꽃에 담긴 파란하늘의 이야기는 참 예쁘고 슬프기도 하고 그러네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전국 들판과 산에는 갖가지 꽃들이 자기만의 색깔로 아름다움을 겨룹니다.
사람들은 이런 꽃을 보며 마치 귀한 보석을 다루듯 소중히 하며 향기를 맡곤 합니다.
꽃은 이름 없는 풀이 아니며, 잡초처럼 뽑히거나 함부로 대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이 꽃에게도 슬픈, 그리고 안타까운 사연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 되기까지, 각 꽃의 사연들을 모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말입니다.
[길을 걷다가, 혹은 집안의 화분에서 꽃을 보게 되면 꽃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참, 예쁘구나." 한 마디 해 주세요. 그러면 슬픈 사연을 간직한 꽃들도 슬픔을 잊고 몹시 기뻐 할 거예요.
꽃에 관한 전설을 알고 나니 예전보다 더 꽃을 향한 마음이 애틋해 졌습니다. 비록 사연은 슬프지만 현실의 꽃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지요.]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생명은 누군가가 불러주기 전에 는 이름 없는 그 무엇에 불과합니다.
생김새일 수 있으며, 무슨 맛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수많은 것들 중에서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특별한 날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이 꽃입니다.
들과 산에서 자라면서도 사람들에게 무시와 냉대를 당하는 잡초나 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연꽃이 진흙에서 피우는 것을 알고 있듯이, 이를 통해 우리가 평소 무시하거나 하찮게 여기는 그 무엇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누가 알겠습니까? 지금 내가 무시하거나 하찮게 여기는 그 무언가가 한 송이 꽃으로 활짝 피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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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으로 만들어 주는 마법의 정리 정돈 - 바른 습관을 길러 주는 학습 만화 소녀 지킴이 3
루창 글.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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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습관을 길러 주는 학습 만화 시리즈인 우등생으로 만들어 주는 판타지 학습 만화, 가문비어린이의 [마법의 정리정돈]입니다.

 

소녀 지킴이 시리즈, 성범죄 예방과 건강을 지켜 주는 학습 만화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로 성적을 쑥쑥 올려 주는 판타지 학습 만화로 구성된 정리 정돈 이야기랍니다.

 

차례입니다,

1장 나는 어때? / 부록1

2장 왜 안 빠져? 왜 안 쪄? /부록2

3장 나 왜 이러지? / 부록3

4장 착한 음식, 예쁜 피부! / 부록4

5장 똑똑한 아이가 좋아! / 부록5

6장 하이힐 따위 필요 없어! / 부록6

7장 마음의 양식, 사라의 요리! / 부록7

꽃의 왕자 페이 브리오니는 꽃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꽃들이 피는 시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목록을 작성하여 제때 꽃을 피워야 하는데 덤벙대면서 제대로 하지 못해 한겨울에 장미꽃을 피우는 실수를 저지르네요. 꽃의 여왕 사를 브리오니는 왕자를 걱정하다가 왕자를 벌주기로 결심하고 정리 정돈을 못하는 혜지를 도우면서 정리 정돈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려고 왕자를 인간 세계로 내려 보내게 됩니다.

 

주인공 친구 우리의 혜지 역시 정리 정돈을 못하고 늘 너저분하게 방을 쓰는 바람에 자기에게 어떤 물건이 있는지 알지 못해 산 물건을 계속해서 사기도 하고 친구에게 빌린 물건을 제대로 찾지 못해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하지요. 어느 날은 방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아 콜라를 들고 들어오다 넘어지는 바람에 컴퓨터에 콜라를 쏟고 맙니다. 컴퓨터 안에는 친구들과 함께 조사한 숙제가 들어 있는데 말이죠. 이런이런~ 마침내 정리 정돈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 혜지는 왕자와 함께 정리 정돈을 시작하네요~. 왕자와 혜지는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정리 정돈을 잘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깨끗이 정리한 방은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정리 정돈을 잘하면 정말 성적이 쑥쑥 올라갈까요? 단순히 깨끗한 방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방을 만드는 비법이 책 속에 들어 있네요.

   

만화책이라 그런지 앉은 자리에서 쉬지도 않고 순식간에 읽어갑니다.

학습 만화는 아이들이 책과 친숙하게 하는데는 단연 최고지요. 판타지 학습 만화를 읽으면서 어린이들은 정리 정돈을 바르게 하는 방법들을 저절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정리 정돈을 잘하면 생기게 되는 여러 좋은 점들을 깨닫게 하므로 실천하고픈 동기도 유발하네요.

 

며칠 있으면 이사예정이라 요새 틈 나는대로 이삿짐을 정리중인 시점에 정말로 꼭 필요한 책입니다.

책을 읽고 나더니 자신의 물건정리 상태를 다시금 살펴보고는 다시 정리를 시작하네요.

이사 가서도 어떻게 자기방을 정리하고 꾸밀지 미리미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곤 하네요.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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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롬 심플한 살림법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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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롬 심플한 살림법

네이버 누적 방문자수 400만명! 국내 최초 심플라이프 생활백서!

 

신기해요버릴수록 아낄수록 행복해져요. 정말일까요? 책을 읽지 않아서인지 아직까진 믿을 수 없어요.

 

우리집 같은 Before~

와우~ 신기한 After!!

<차례>

[준비마당] 아이도 지구도 사랑하니까 심플라이프!

[첫째마당] 우리 집 살림살이 비우기

[둘째마당] 식비를 확 줄이는 냉장고 비우기

[셋째마당] 월급 안에서 소비하고 저축하는 삶

[넷째마당] 육아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어

<나가는 말> 그래, 나는 이기주의자다!



중요한 팁과 체크리스트

멋진 말이네요.

"난 절약해서 돈을 벌게"


친절하게 아래쪽에 주석도 달아주셨네요.

미니멀리스트-처음 알게 되었어요.

여행은 소유욕을 내려놓게 만든다네요.

여행은 삶처럼, 삶은 여행처럼~

와~ 멋져요~

여행자처럼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짐만 갖고 살아가길.

여행은 평소 삶을 살아가듯 자연스럽게 하라네요.

저도 버킷리스트 좀 작성해보려구요.

 

 

저자가 심플라이프를 오래 지속한 이유는요?

3가지 이득 덕분이래요 - 시간, 금전, 행복!

물건을 비우다 보면 청소, 장보기 등 가사노동 시간이 줄고 자신만의 시간이 확보되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쏟을 심적 여유도 생기죠. 소비욕이 조절되면서 카드빚이 줄고 자연스레 월급 안에서 생활이 가능해지는거죠. 무엇보다 더 이상 돈돈거리지 않게 되면서 배우자와의 관계가 개선되고 가정이 화목해지네요. 이것이 가장 큰 이득이죠~

 

 

물건을 살 때, 가계부를 쓸 때, 저축을 할 때, 사교육비를 지출할 때, 아이를 훈육할 때, 음식을 만들 때, 인간관계를 맺을 때, 노후를 대비할 때 등등. 멋진롬식 살림법은 최근 급속히 확산 중인 심플라이프 트렌드를 한국 가정에서 어떻게 재해석해야하는지를 알려주네요.

 

성격상 버리기를 잘 못하는데 버리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전처럼 옆에 두고 자주자주 읽으며 매일같이 정리하며 살림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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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1
신은경 지음, 끌레몽 그림, 손영운 기획,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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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창의 융합 인재 시리즈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

와이즈만에서 아동서 최초의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탐구서가 출간되었다고 해요.

  

최근 우리나라 교육의 화두는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창의융합 인재상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 각계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창의융합 인재이고, 그 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모호한 게 사실입니다. 이것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 나왔다고 하니 무조건 읽어봐야겠지요.

 

차례입니다.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다빈치 일생

다빈치가 들려주는 창의융합 인재상

1. 새로운 화가의 길을 개척하다

2. 책에서 발견한 문화적 충격과 학문적 자극

3. 화가는 만능인이어야 한다

4. 사랑과 배려심이 많은 인간 다빈치

5. 의학과 예술을 융합하다

6. 끝없는 호기심과 실험 정신의 화가


[한국사, 세계사와 함께 보는 다빈치의 일생]입니다.

이 책은 인물의 일생을 연대순으로만 나열한 위인전과 다르게, 창의융합적 특성과 핵심 키워드에 따라 주제에 맞게 인물의 일대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다빈치가 들려주는 창의융합 인재상]입니다.

미래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과거 천재들에게서 배워보겠습니다.

[자연에서 배운 바른 인성, 새로운 지식을 창조한 노력, 과학 기술을 결합시킨 창의력]

[자연에서 키운 관찰력] 부분입니다.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 뿐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의융합 인재로 우뚝 선 사람들의 삶과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강점과 호기심을 발견하고 인재들의 삶에서 본받을 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꿈과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다빈치가 그린 곰과 꽃 스케치입니다.

책을 살펴보면 알려지지 않은 다빈치의 여러 흔적을 만날 수 있어요.

[프레스코화, 템페라화, 유화는 어떻게 다를까]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다빈치 밀착 인터뷰]

다빈치를 한번 만나볼까요.

다빈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다빈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를 살펴볼까요.

다빈치는 사생아였기 때문에 직업을 선택할 수도,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도 없었습니다. 14살이 되도록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던 다빈치는 화가 견습생이 된 후에도 대학은 커녕 학교 교육 자체를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외모와 재능을 타고났을지는 모르지만 다빈치를 역사상 위대한 천재로 만든 것은 결국 그의 노력이었습니다. 다빈치가 호기심을 해결했던 방식은 책을 읽거나 질문을 던지면서 닥치는 대로 지식을 쌓는 것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맨 몸뚱이로 자신과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노력가였던 다빈치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아이들은 천재 다빈치가 아닌 인간 다빈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견주어 미래의 창의융합 인재로서의 태도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 실린 도판 리스트입니다.

 

책을 모두 보고 나니, 다빈치가 들려주는 창의융합 인재상이 이 한 면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토머스 제퍼슨,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정약용, 세종대왕,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창의융합적인 인물로 인정받은 10명의 인물의 삶을 보여 줍니다. 익숙한 위인을 창의융합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인간적인 면모뿐 아니라 생각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감정과 이성을 간접 경험하며, 이들의 위대한 업적이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존 위인전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보여줬던 에피소드에서 탈피,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생생한 에피소드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화보로 보는 창의융합 인재 특성, 연관 정보를 재미있게 구성한 정보박스, 당대의 주변 사람들의 인물평과 현대에 이어진 영향 등을 다룬 에필로그까지, 읽을거리가 풍성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기계발의 촉진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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