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화가
존 버거 지음, 강수정 옮김 / 열화당 / 200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로서는 데뷔작인데,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선 아직 ‘이야기꾼’으로서의 재주가 덜 여물었다는 생각. 혹은 아직 전통적 서사기법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끈질긴 땅 그들의 노동에 1
존 버거 지음, 김현우 옮김 / 열화당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큐로 시작해서 환상소설로 끝남. 루시 카브롤 너무 매력작이지 않은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혼식 가는 길
존 버거 지음, 김현우 옮김 / 열화당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버거 소설의 특징인 것 같다. 약간 액자 같은 방식, 멀리서 지켜보는 화자가 따로 있고 인물들은 여정을 떠나 어떤 곳이 도착하고. 각각의 이야기를 훌륭하게, 아름답게 엮어내는 솜씨.
에이즈에 대해 잘 모르던 90년대 중반의 책이라 좀 부정확한 정보는 있음.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존 버거 지음, 김우룡 옮김 / 열화당 / 200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서로 읽으면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인데 이 번역은 철학적 개념을 많이 우겨넣었다. 그래도 뭐 아름다운 건 여전함.
2003년역이니 그러려니 한다. 그때는 지금보다 역자의 권한이 더 컸지 않았나. 영어독서 가능한 분께는 원서도 추천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가 X에게 - 편지로 씌어진 소설
존 버거 지음, 김현우 옮김 / 열화당 / 200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은근 버거 소설의 입문작 포지션이 되어버린 책이라 굳이 안 읽었는데…역시나 버거다운 로맨스. 애틋 에로틱. 이 책으로 독서모임을 몇 번 했는디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놀랍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