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
앤 카슨 지음, 윤경희 옮김 / 봄날의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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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제본을 굳이 선택한 이유를 알겠네요. 본문 표면에 인쇄를 해서 울거나 들뜬 종이 질감을 표현했는데 일반 제본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겠네요. 문제는 책 가장자리에 풀이 붙어서 책장이 들러붙었습니다. 넘기다 뜯어지는 사태가 반복된다는 점ㅠㅠ 내용은 너무 좋아서 가슴 뜯으며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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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꿀 - 삼손 이야기 세계신화총서 5
다비드 그로스만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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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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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아틀라스와 헤라클레스 세계신화총서 3
재닛 윈터슨 지음, 송경아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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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품 읽고 원터슨에게 홀딱 반해서 전작을 구해 읽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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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작가 - 존 버거의 생애와 작업
조슈아 스펄링 지음, 장호연 옮김 / 창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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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잘 안 펴집니다. 500쪽에 달하는데 차라리 하드커버였으면 좋았을 것을…붙잡고 읽기 힘들어요.
창비가 대세를 따라 존 버거로 표기한 것이 아주 살짝 놀라웠지만 워낙 버거로 알려져서 그런갑다 함.
책이 하도 많아 읽다가도 좀 정신이 없었는데 평전을 통해 작업을 정리하는 의미가 뜻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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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로 되돌아가다
디디에 에리봉 지음, 이상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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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 에세이와 사회학개론 사이에서 ‘되다만 무언가‘, 퀴어에 무지하고 프랑스 시사에 무지한 평균적 인간들에게 무슨 소용일까 싶은 책. 하지만 지적 호기심과 소수자에게 조금이라도 열린 마음을 가진 자에겐 한없이 매력적일 책. 묵직함을 적당히 가라앉히는 매력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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