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로 되돌아가다
디디에 에리봉 지음, 이상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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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 에세이와 사회학개론 사이에서 ‘되다만 무언가‘, 퀴어에 무지하고 프랑스 시사에 무지한 평균적 인간들에게 무슨 소용일까 싶은 책. 하지만 지적 호기심과 소수자에게 조금이라도 열린 마음을 가진 자에겐 한없이 매력적일 책. 묵직함을 적당히 가라앉히는 매력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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