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
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음, 성소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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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인간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다. 각자의 대뇌가 기억, 감정, 신념이라는 고유한 필터를 통해 재구성한 해석된 현실을 살아갈 뿐이다. 하버드 의대 외과의사 출신의 저자 마리오 알론소 푸이그는 <리셋 유어 마인드>를 통해 현대인이 겪는 정신적 고통의 본질을 날카롭게 전달한다.

저자는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하여, 우리가 이성과 효율만을 중시하는 좌뇌 중심의 편향적 사고 체계에 갇혀 스스로 내면의 분열을 초래하고 있음을 경고한다. 복잡한 두뇌 운영체제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파편화된 자아를 하나로 통합하여 진정한 자유를 얻는 길을 보여준다.

인간의 인식은 절대적 진실이 아닌 대뇌의 해석에 기반한다. 동물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계를 지각하듯, 인간 역시 100명이 있다면 100가지의 다른 생각으로 세계를 재구성한다. 문제는 이러한 지각 과정에서 실제와 감각 사이에 간극이 발생하며, 두뇌가 만들어낸 가공의 이미지를 진짜라고 믿는 속임수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합리성과 효율을 앞세워 우뇌가 관장하는 직관과 창의성, 감정의 언어를 억누르도록 강요한다. 이러한 편향성은 생각의 루프를 강화하고 과거의 경험을 무한히 되풀이하게 만든다. 외부 세계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에,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내면의 해석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리셋의 본질이 여기에 있다. 뇌의 생물학적 운영체제, 즉 시상하부와 대뇌변연계, 좌우뇌가 조화를 이루도록 조율할 때 비로소 현실을 왜곡하는 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영속적 재현과 갈등에 대한 분석은 흥미롭다. 인간의 내면에는 권위자에게 학습된 가치와 규범이 내면화된 부모 자아와, 어린 시절의 미해결된 상처와 욕구를 품은 내면 아이가 공존한다. 부모 자아가 외부의 규범을 기계적으로 재현한다면, 내면 아이는 과거의 결핍과 상처를 끊임없이 재현하며 성인이 된 이후의 인간관계와 의사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성인은 특정 유형의 사람에게 매력이나 혐오감을 느낀다. 그런데 좌뇌에서는 그 원인을 잘못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은 감정에 따라 선택하고, 이성으로 합리화하는 존재임을 잊지 말자. (p224)

가장 역설적인 것은 인간이 어린 시절의 상처에서 벗어나고자 갈망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는 그 익숙한 고통을 안전하다고 착각하여 변화를 거부한다는 사실이다. 강압적인 환경에 순응하던 감정적 패턴을 성인이 되어서도 반복하는 행위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익숙함의 덫을 인지하는 것이 변화의 첫걸음이며, 과거의 괴로움이 주는 거짓된 안정감에서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

마음의 운영체제인 본능, 이성, 감성은 각각 생존 가능성을 최대화하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이 영역들이 대립하고 분열할 때 갈등과 자기 파괴적 결과가 초래된다. 뇌 내의 다양한 자아상과 기능들이 하나의 풍경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내면의 통합만이 진정한 자유를 가져다준다. 통합은 두뇌의 고유한 기능을 회복하는 과학적 과정이다. 책에 수록된 49개의 장과 부록의 명상록은 이러한 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유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흔한 자기계발서의 맹목적인 긍정론이나 위로의 책이 아니라서 오히려 마음에 와 닿는다. 의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인간 정신의 작동 원리를 규명하고 따뜻한 통합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구조적인 한계를 자각할 때 비로소 진짜 리셋과 해방이 시작된다는 점이 맹목적인 위로보다 훨씬 더 강력한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구원으로 느껴진다.

현대인이 겪는 마음의 상흔이 감정과 직관을 배제한 채 오직 좌뇌적 합리성만을 추구한 결과라는 지적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우리는 정보와 논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내면의 말소리와 무의식의 메시지에는 귀를 닫고 있다. 철저히 통제된 일상 속에서 오히려 불안을 느끼고, 익숙한 고통에 안주하려는 성향은 스스로 만든 정서적 감옥과 다름없다.

이 책을 읽는 동안은 나도 몰랐던 나의 내면을 치유받는 느낌이다. 누군가에게는 내면의 부모 자아와 상처 입은 내면 아이를 대면하고, 이들이 빚어내는 갈등을 중재하는 과정이 될 수도 있다. 세상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오랜 경구를 뇌과학의 언어로 명쾌하게 증명해주는 멋진 책이다.

진정한 리셋이란 과거의 기억을 지우는 것이 아니고 해석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즉 뇌의 모든 영역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을 뜨는 것! 복잡한 생각의 소음에서 벗어나 삶의 주도권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읽기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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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카지노 - 월스트리트의 위험한 도박, 그리고 파괴되는 우리의 미래
앤 페티포 지음, 신예용 옮김 / 시그마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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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글로벌 카지노>라는 도발적인 제목이 이 책을 궁금하게 했다. 카지노라는 공간은 겉보기에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누구나 일확천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회의 공간처럼 포장되어 있다. 합법의 탈을 쓰고 있지만 결국 판을 짜놓은 하우스가 모든 돈을 쓸어 담는 잔인한 메커니즘이 현대 금융 시스템의 본질이라는 정곡을 찌르는 경고이다.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에서 대박의 환상을 좇지만 결국은 빈털터리가 되어 문을 나서는 도박꾼들의 모습이, 어쩌면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경기장 안에서 매일 숨이 턱에 차도록 치열하게 일하면서도 주거비 폭등과 고물가의 늪에 허덕이는 우리 평범한 시민들의 초상과 겹쳐 보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홀로 예견했던 세계적 경제학자 앤 페티포는 우리가 막연히 느끼던 경제적 무력감이 결코 개인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고 위로한다.

경제학자들이 이론적인 용어로 우리의 미래를 걸고 도박을 하는 동안, 월스트리트는 실시간으로 도박을 한다. 글로벌 카지노 안에서 운영하고 투기하는 개인, 금융 기관 및 기업은 막대한 자금을 소유하거나 관리한다. 이러한 자금은 금융 규제 완화와 연금 민영화, 석유 수출국들의 국부펀드 성장, 그리고 저세율과 글로벌 이동성을 갖춘 자본 축적 역학 속에서 금융 투기의 비중 증가 덕분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되었다.(p201)

국제 금융의 이면은 생각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파괴적이었다. 전 세계 GDP의 두 배를 훌쩍 넘는 238조 달러 규모의 그림자 금융(NBFI)이 어떻게 국가의 규제와 감시망을 피해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지 보여준다. 금융 메커니즘들은 경제학적 이해를 요구할 만큼 낯설고 난해했지만, 동시에 자본의 탐욕을 가장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미래의 가치를 현재 금액으로 환산하는 현금흐름할인법(DCF)이라는 회계 기법이 월스트리트 투기꾼들이 지구의 기후 미래와 화석 연료 투자를 정당화하는 무기로 쓰인다니 충격적이었다.

클린턴 시절의 법 개정으로 시카고 상업거래소의 투기 세력이 고삐를 풀고 식량 가격을 폭등시켜 기아를 유발한 과정이나, 마거릿 대처 혁명 이후 주택과 공공 자산이 급격히 금융화되면서 평범한 이들의 주거권이 투기판의 신용 담보물로 전락하는 구조는 실물 경제의 상식을 뒤엎는다. 리스크를 관리해야 할 금융 감시 기관들이 실질적인 규제를 회피사는 사이, 시스템이 붕괴하면 그 모든 손실과 위험이 고스란히 개인연금 수급자들에게 전가되는 약탈적 구조를 읽다보니 분노가 치밀었다.

거대 자본에 대한 고발을 알게 되어 새로웠고, 앞으로 삶에 대한 지혜와 주체적인 포지션을 어떻게 정립해야 할까 고민도 된다. 자산 경제의 폭등 속에서 대열에 합류하지 못해 느꼈던 막연한 불안감과 소외감은 나의 나태함이 아니라 왜곡된 카지노 시스템이 만들어낸 착시였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제는 세상이 주입하는 투기적 유혹에 흔들리기보다, 금융 자본주의의 민낯을 냉철하게 직시하는 주체적인 일인이 되어야 하겠다. 숫자로만 환산되는 자산의 노예가 되지 않고, 나의 소중한 일상과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분명한 기준을 세워준 고마운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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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카지노 - 월스트리트의 위험한 도박, 그리고 파괴되는 우리의 미래
앤 페티포 지음, 신예용 옮김 / 시그마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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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글로벌 카지노>라는 도발적인 제목이 이 책을 궁금하게 했다. 카지노라는 공간은 겉보기에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누구나 일확천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회의 공간처럼 포장되어 있다. 합법의 탈을 쓰고 있지만 결국 판을 짜놓은 하우스가 모든 돈을 쓸어 담는 잔인한 메커니즘이 현대 금융 시스템의 본질이라는 정곡을 찌르는 경고이다.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에서 대박의 환상을 좇지만 결국은 빈털터리가 되어 문을 나서는 도박꾼들의 모습이, 어쩌면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경기장 안에서 매일 숨이 턱에 차도록 치열하게 일하면서도 주거비 폭등과 고물가의 늪에 허덕이는 우리 평범한 시민들의 초상과 겹쳐 보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홀로 예견했던 세계적 경제학자 앤 페티포는 우리가 막연히 느끼던 경제적 무력감이 결코 개인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고 위로한다.

경제학자들이 이론적인 용어로 우리의 미래를 걸고 도박을 하는 동안, 월스트리트는 실시간으로 도박을 한다. 글로벌 카지노 안에서 운영하고 투기하는 개인, 금융 기관 및 기업은 막대한 자금을 소유하거나 관리한다. 이러한 자금은 금융 규제 완화와 연금 민영화, 석유 수출국들의 국부펀드 성장, 그리고 저세율과 글로벌 이동성을 갖춘 자본 축적 역학 속에서 금융 투기의 비중 증가 덕분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되었다.(p201)

국제 금융의 이면은 생각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파괴적이었다. 전 세계 GDP의 두 배를 훌쩍 넘는 238조 달러 규모의 그림자 금융(NBFI)이 어떻게 국가의 규제와 감시망을 피해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지 보여준다. 금융 메커니즘들은 경제학적 이해를 요구할 만큼 낯설고 난해했지만, 동시에 자본의 탐욕을 가장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미래의 가치를 현재 금액으로 환산하는 현금흐름할인법(DCF)이라는 회계 기법이 월스트리트 투기꾼들이 지구의 기후 미래와 화석 연료 투자를 정당화하는 무기로 쓰인다니 충격적이었다.

클린턴 시절의 법 개정으로 시카고 상업거래소의 투기 세력이 고삐를 풀고 식량 가격을 폭등시켜 기아를 유발한 과정이나, 마거릿 대처 혁명 이후 주택과 공공 자산이 급격히 금융화되면서 평범한 이들의 주거권이 투기판의 신용 담보물로 전락하는 구조는 실물 경제의 상식을 뒤엎는다. 리스크를 관리해야 할 금융 감시 기관들이 실질적인 규제를 회피사는 사이, 시스템이 붕괴하면 그 모든 손실과 위험이 고스란히 개인연금 수급자들에게 전가되는 약탈적 구조를 읽다보니 분노가 치밀었다.

거대 자본에 대한 고발을 알게 되어 새로웠고, 앞으로 삶에 대한 지혜와 주체적인 포지션을 어떻게 정립해야 할까 고민도 된다. 자산 경제의 폭등 속에서 대열에 합류하지 못해 느꼈던 막연한 불안감과 소외감은 나의 나태함이 아니라 왜곡된 카지노 시스템이 만들어낸 착시였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제는 세상이 주입하는 투기적 유혹에 흔들리기보다, 금융 자본주의의 민낯을 냉철하게 직시하는 주체적인 일인이 되어야 하겠다. 숫자로만 환산되는 자산의 노예가 되지 않고, 나의 소중한 일상과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분명한 기준을 세워준 고마운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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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
평온.김지형 지음 / 이나우스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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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최근 한국 주식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는 거대한 산업적 동력이 맞물리면서 역사적인 랠리를 펼쳐왔다.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와 자사주 제도 개선 등 속도감 있게 추진된 밸류업 정책은 만성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증시는 금리 인상 여부를 둘러싼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루 앞을 예측하기 힘들 만큼 엄청난 변동성이 공존하는 장세이기도 하다. 호재와 악재가 격렬하게 충돌하며 시장의 흔들림이 커진 만큼, 투자자들에게는 단순한 시세 차익보다 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는 단단한 포트폴리오가 절실해진 시점이다.

이러한 변동성 장세 속에서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단연 ETF 붐이다. 과거의 투자가 개별 종목의 대박을 노리는 위험한 여정이었다면, 지금의 ETF는 복잡한 분석 없이도 시장의 성장과 특정 산업의 과실을 안전하게 나누어 가질 수 있어 대중적이 되었다.

전통적인 지수 추종을 넘어 월배당형 ETF, 커버드콜을 활용한 고배당 상품, AI 밸류체인에 집중하는 성장형 ETF 등 투자자의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금리 변동으로 주가 예측이 어려워진 장세에서 개별 기업의 리스크를 피하고 분산 투자를 실천하려는 스마트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ETF도 꽤나 적극적인 방어 상품이다.

이처럼 뜨겁고 변동성이 큰 시장일수록 역설적으로 배당의 가치는 더욱 절대적이다. 주가의 등락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시장의 심리에 좌우되지만, 기업이 이익을 나누어 주는 배당은 눈에 보이는 확실한 현금 흐름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배당 투자의 진짜 매력 중 하나는 수익률인 아닙니다. 배당금이 늘어날수록 퇴사 욕구가 줄어들고, 어느 순간 회사 생활이 한결 가벼워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p38)

주가 폭락장이나 침체기 속에서도 매수 버튼을 누를 수 있는 단단한 내공을 위해 이 책은 의미있다. 매달 들어오는 현금 흐름이 나의 노동 소득을 대체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만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로부터 일상을 끝까지 보호하는 가장 견고한 방법이다.

4부 '배당과 성장을 모두 잡는 AI 시대의 투자법'은 급격한 기술 대전환기 속에서 자산의 소외(포모)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기술 혁신의 과실을 동시에 취하는 전략을 다룬다.

미국 정부가 강력하게 밀어주는 핵심 인프라와 공급망의 중심에 있는 AI 밸류체인 기업들을 분석하며 빅테크의 독점적 지위와 그 성장의 가치를 설명한다. 기술주 투자는 배당이 없거나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책에서는 미래 산업에 고루 투자하면서도 높은 분배금을 챙길 수 있는 혁신적인 성장형 ETF들을 소개한다.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핵심 성장 기업들의 미래 가치를 포착하면서도, 테크 기반의 혁신형 배당 ETF와 성장형 상품들을 배치하는 전략을 배운다. 기술주 투자 특유의 주가 상승 이익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매달 통장에 찍히는 강력한 분배금의 안정성까지 동시에 확보하는 실전 자산 배치법도 알 수 있다.



또한 5부에서는 분산 투자, 적립식 분할 매수, 배당 재투자라는 3원칙에 기반한 실제 포트폴리오의 운용 방식을 공개한다. 은퇴 자금 관리의 고전으로 통하는 4% 룰과 자산 배분의 대명사인 올웨더 전략을 비교 분석하여, 변동성 장세에서도 원금을 지키며 마르지 않는 현금을 창출하는 최적의 노후 자산 배분법도 배울 수 있다.

자산의 고갈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뽑아내는 이 전략은, 변동성 장세에서 개인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생존 무기라는 생각이 든다. 흔히 노후 준비라고 하면 무조건 자산의 덩치를 키우는 데만 급급하기 쉽지만, 정작 은퇴 후 겪게 되는 진짜 공포는 주가 하락이 아니라 당장 쓸 생활비가 고갈되는 상황이다. 한국인들의 현실에 맞게 재해석하고 세대별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5부의 내용은 실용적으로 느껴진다.

배당 투자란 시간의 선점이 승패를 가르는 지수의 게임이다. 젊은 시절 소액으로 시작한 투자가 훗날 엄청난 자금력으로 늦게 시작한 투자를 압도한다는 복리의 법칙은, 완벽한 종잣돈이 모일 때까지 투자를 미루던 안일한 생각을 완전히 깨뜨려 주었다.

앞으로 주가 창을 수시로 들여다보던 습관을 완전히 버리고 책에서 제시한 월배당 머신 로드맵을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 매달 고정적인 소액을 국내외 우량 월배당 ETF와 AI 배당 성장주에 기계적으로 적립하고, 지급받은 배당금은 단 1원도 소비하지 않고 고스란히 재투자하여 복리의 바퀴를 굴리고 싶다.

주가의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반려 주식을 찾아 차곡차곡 모아가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자유를 향한 가장 확실한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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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로 그리는 모던민화 컬러링북 : 동물편 - 오늘부터 시작하는 우리 민화 그리기 모던민화 컬러링북
이정희 지음 / 심통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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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감각과 집중력,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얻을 수 있어서 민화 컬러링북은 꽤나 매력적인 시간을 선물해 준다. 요즘 마음이 산만해지고 가슴이 헛헛한 일들이 많아 정신적으로 흔들리고 있었는데 마음을 쉬게 해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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