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으로 읽는 밤의 동화
안지은 지음 / 콜라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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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 시절의 동화책을 새로운 관점으로 읽으며 스스로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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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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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는 글귀가 책표지에 보인다. 저자는 베스트셀러 365권에서 인생에 변화와 통찰을 줄 수 있는 명문장을 뽑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저자의 실천 방법을 깃들여 1일 1개씩 도전하는 미션과 함께 4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두었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이 사는 길을 찾는 인문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이다. 생각의 근원을 찾아 사유하고 1만여 권의 책을 읽고서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책 속의 문장들을 간추려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요즘 대세인 챌린지를 컨셉으로 구성되어 한 꼭지당 체크박스를 두고 있어 원하는 페이지, 원하는 부분 읽기가 모두 자율적으로 가능하다. 자신에게 맞는 문장들은 필사도 해보고 외워도 보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내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도구로 사용하기 너무 좋다.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그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벗어버리고 당장 무언가에 도전해야 한다. 공지영의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중 생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문장이 있다. 기회는 결코 여러 번 오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오늘의 사소한 것들 속에서도 나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다.

이처럼 매일 한 꼭지씩 인생 문장을 읽고, 결심하고, 원본을 찾아 다시 읽고 나만의 인생문장집을 만들어보는 미션에 도전해 보는 것도 상당한 의미 있는 1년이 채워질 것 같다. 마음 같아서는 이 책에 실린 문장의 원본을 다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분명 그렇게 실행하고 난 1년 뒤에는 완전히 다른 내가 되어있을 것이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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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의 인문학 - 아주 사소한 이야기 속 사유들
박홍순 지음 / 숨쉬는책공장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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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는 솔직하고 편안한 소통이죠. 자연스럽고 익숙한 행위로 매일 누군가와 수다를 떨어도 질리거나 체할 것 같지 않은 기분 좋은 이야기들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옹기종기 모여 따뜻한 차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웃고 떠들던 수다는 팬데믹으로 더 간절한 그리움이 되었죠. 우리는 사회적 동물로 타인의 존재 없이 홀로 사는 것이 어렵습니다. 끊임없이 타인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부대끼며 살아야 삶의 활력을 얻는 것 같습니다. 수다 중 가장 멋진 수다는 뭘까요. 책을 읽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책 수다 참 매력 있고 멋진 것 같습니다.

수다를 잡답 이상으로 끌어낸 책이 바로 수다의 인문학입니다. 수다에서 흘러나오는 화젯거리의 이면을 파헤쳐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이 책은 결코 인문학이 어렵거나 진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일상에서 접하는 작은 이야기는 그 자체로 절실한 삶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인간과 사회를 만나는 중요한 통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흔한 수다, 문화 흥미를 돋우는 수다, 술자리에 정치 수다 이렇게 3부로 나누어 한바탕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지금은 먹방 전성시대이죠. 단순히 먹방의 수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시적 먹방 문화와 로마의 회화 작품 만찬을 가져옵니다. 로마의 만찬은 황제와 귀족 등 부유층만의 전유물이었다는 것, 실제 클라우디우스 황제는 한 번에 손님을 600명씩 초대하는 만찬을 즐겼다는 사례, 카이사르 황제의 거대한 만찬으로 로마 시내의 식료품 가게가 동났다는 이야기, 이에 반해 한국의 먹방 문화는 모든 계층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차이를 알려줍니다. 나눔의 성격을 가진 원주민 먹방 문화도 알려주면서 인문학적 근거를 토대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합니다. 한국의 먹방문화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진기한 현상으로 사회 변화와 심리 상황을 연결 지어 프로이트의 본능적 욕구로 이어갑니다. 사회적인 심리이자 집단적인 신경증의 증상이 아닐까 하는 우려까지 이어지는 현상이 저자의 눈을 통해 보니 새롭게 보이더군요.

꼰대, 어디서나 접하는 신조어 현상, 문화와 생활을 만나는 벼룩시장, 사랑과 결혼 이야기, 케이컬처와 국뽕, 소비사회의 속성, 음모론의 실체, 정치인의 거짓말과 권력의 속살, 관료 집단의 분석 등 다양한 주제로 맥락이나 사회구조로 이야기의 지평을 확장해 줍니다. 일상 속 수다가 더 이상 잡담에 그치지 않고 지식의 확장과 교양의 향기로 가득한 시간이 될 수 있는 행복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 <수다의 인문학>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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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의 인문학 - 아주 사소한 이야기 속 사유들
박홍순 지음 / 숨쉬는책공장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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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수다가 더 이상 수다로 끝나지 않고 교양의 향기로 가득한 시간이 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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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다 시사이슈11 시즌 2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고, 검찰 수사권 분리, 용산 시대, 언론개혁법 세상을 읽다 시사이슈11 2
김승훈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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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이라면 무조건 읽고 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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