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글을 이해하는 폭과 깊이에 확장이 왔나보다. 25년전 읽을 때보다 더 신바람나게 읽었다. 이렇게 재미날 줄이야.
신념과 책임...이게 어디 정치에서만 필요할 뿐이랴...학회의 필요함이 절실하다.
슬픈 우리네의 현실. 그나마 아랫동네에 태어난게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