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말했을 뿐인데, 좋은 일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 예쁜 말투는 성격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김령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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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성격이 아니라 습관이다. 평소에 연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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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1,000세대가 검증한 기준 공식
이상범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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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기 전, 동네 커뮤니티에 인테리어 관련 글이 올라왔습니다.

처음에 계약서 얘기를 했더니 업자가 '견적서면 충분합니다.'라는 말에 넘어갔다고 합니다.

일이 시작된 후 내부 공사 전에 도배가 먼저 들어오고 세부사항에서 말했더니 업자가 하는 말이 이랬다고 합니다.

"아, 기억 안 나시나 봐요? 그때 얘기 다 드렸는데요."

딱 여기까지만 듣고도 머릿속에선 사이렌 경고등이 굉음을 울렸습니다.

저렇게 하려고 '계약서를 안 썼구나!' 하는 생각에 이 '업자'는 오래 못 가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더구나 각 파트 작업의 순서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 '업자'는 각 파트별 업자들에게 각 일을 하청을 주고, (물론 이건 당연한 일입니다) 문제는 일의 순서에 대한 통제력이 없었다는 게 재앙입니다.

인테리어 내부 작업에 순서가 있을 텐데, 아무리 봐도 도배가 맨 마지막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아마추어가 봐도 그렇게 보이는데, 각 파트 맡은 일꾼들은 그냥 자기 할 일만 하고 떠나려는 태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단계별 체크리스트>라는 책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였습니다.

저자는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면서 시중에 '셀프 인테리어'책은 있어도 '인테리어 업체 선정 가이드' 책이 없다는 점에 놀랐다고 합니다.

책 서두에 이미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인테리어, 설렘이 공포가 되지 않도록"

이 상황을 매우 적절하게 표현하는 문장입니다.

위 커뮤니티 상황에서 당사자는 돈도 돈이지만, 이미 일이 벌려져 있고,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작업에 지옥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연예인 김사랑 씨도 전원주택 인테리어 공사를 맡겼는데, 누수 문제, 마감 불량, 드레스룸 전기 배선 문제와 더불어 인테리어 업체의 무책임한 태도에 결국 포기하고 누수되는 부분에 반려견 배변패드를 깔고 썼다는 일화는 충격이었습니다.

유명 연예인조차도 이런 '날림 인테리어 업자'를 피할 수 없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주변에 인테리어나 건축을 했다는 분들의 거의 절반 이상은 이런 폐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긴 신축 아파트 입주 시즌에도 '하자 보수 기간'의 진통도 만만치 않긴 합니다.

인테리어 순서도를 보면 이 '업체 선정'이 얼마나 고도화된 일인지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 의뢰받은 인테리어업자는 각 부분의 작업에 대한 총괄적인 역할을 해야 하고, 각 작업자들의 숙련도와 고객 CS 정도를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게 되어 있지 않다면 소비자는 혼자서 여러 업자들에게 포위당하는 사면초가에 빠지게 됩니다.

이 책임은 전적으로 인테리어 업자의 몫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업자는 능숙하게 변명하며 책임회피를 합니다.

그래서 '계약서'는 되도록 쓰지 않으려고 하고, '견적서'만으로 받은 돈만 구체화해서 하이에나처럼 접근하려는 자세만 보여서 소비자의 멘털을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김사랑 씨의 경우에도 하자 투성이 전원주택을 팔지도 떠나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로 그 집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도저도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죠.

가치 없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이고 살아야 하는 처지란 말입니다.

이 책 말미에 부록 안에 있는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이 책 저자 업체에 맡기면 스트레스는 받지 않겠구나!'라는 생각 말입니다.

'인테리어' 절대 쉽게 누구에게 의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인테리어 #인테리어체크리스트 #인테리어실천서 #인테리어호구안당하는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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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1,000세대가 검증한 기준 공식
이상범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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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때문에 지옥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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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맨 - 뉴욕의 컨설턴트에서 시골 우체부로, 길 위에서 찾은 인생의 진짜 목적지
스티븐 스타링 그랜트 지음, 정혜윤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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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맨의 회고록은 팬데믹이 한창인 코로나19 시절의 2020년 초의 얘기입니다.

읽다 보니 동병상련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때 가족이 투병 중 암으로 발전하면서 집안에 그늘이 드리워졌고 세상은 팬데믹으로 암흑이 드리워졌던 시절입니다.

새로운 분야로 도전 중이었는데요.

미증유의 장애물은 '메일맨'을 읽으면서 다시 깨어난 트라우마처럼 식은땀 흘리면서 읽었습니다.

읽다 보니 이 저자는 자신이 '암환자'이자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었네요.

세상이 불확실성으로 빠져들고 자신의 앞날과 가족의 앞날마저 불확실성으로 빠져들 때 지푸라기라도 잡을 요량으로 바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메일맨'에 취업신청을 합니다.

저도 가족이 아프면서 총 4년의 병수발을 들면서 일을 할 수 없었고, 재택근무라도 찾을 요량이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습니다.

절망이었죠. 모든 사회안전망을 찾았고 수술비와 병원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나 단체를 두드렸습니다.

저자 스티븐 스타링 그랜트도 50대의 나이에 그 두려움과 공포는 얼마나 심각했을지 피부로 느껴졌습니다.

환자가 돌아가시고 1년을 허송세월하다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하고 일을 찾은 게 바로 '육체노동'이었습니다.

'메일맨'도 같은 육체노동을 택하는 부분에서 감정적 동일시가 일어났습니다.

메일맨의 이동거리가 90km라는 글에서 의식이 뚝 끊겼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일한다는 공고와 달리 실제 업무는 주 6일 아니 7일까지도 해야 하는 과중한 업무였으니까요.

저도 처음 육체노동을 하는 1달은 온몸에 고장 신호가 났으면 특히 요추염좌가(허리 삐끗) 발생해서 1주일을 고생하며 겨우 한의원에서 침과 물리치료받으며 겨우 회복했습니다.

웃긴 건 '나를 죽일 수 없는 시련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라는 말이 있죠.

40kg 무게를 들어야 하는데 2개 드니 온몸에 힘이 쭉 빠졌습니다.

나중에는 5개 이상 들 수 있는 몸까지 되었느니 인생은 신비롭습니다.

메일맨도 그렇게 점점 우편배달부에 적응해 가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미국은 국가 공권력이 각 가정을 지켜주지 못할 만큼 거대한 땅의 나라입니다.

수정 헌법에도 총기소지를 명시하고 있을 정도죠.

메일맨은 '총'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계신 연구실이 있던 건물에서 '조승희'란 사람이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메일맨의 직업은 매일 어쩌면 밤늦은 시간에 우편물을 배달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은 밤늦은 방문객이 강도인지 메일맨인지 알 수 없기에 총을 들고 마중 나옵니다.

메일맨도 불안한 일터에서 어쩔 수 없이 권총을 준비합니다.

미국은 '총기 소지' 문제를 더 많은 총기 구매로 해결하려 하다가 총기와 총기난사 사건의 나라가 된 멍청한 국가입니다.

그냥 '총기 금지'하면 깔끔한 해결책을 '총기 협회'와 수정 헌법 조항을 들어 '총기 소지'를 합법화하면서 밤마다 총소리에 잠 못 드는 밤을 보내야 하는 아이러니한 나라입니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이지만 국민은 밤마다 날마다 총소리에 불안과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운명을 타고나는 것이죠.

메일맨 그가 출근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함께 모험하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합니다.

함께 여행 아니 모험 잘했습니다.

#인생의목적지 #회고록 #우편배달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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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맨 - 뉴욕의 컨설턴트에서 시골 우체부로, 길 위에서 찾은 인생의 진짜 목적지
스티븐 스타링 그랜트 지음, 정혜윤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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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끝나지 않는 모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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