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과외 제1교시 - 한국 남성 30-50대가 제일 재미있어하는 몇 가지 비공식 역사
이동형 지음 / 왕의서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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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구라를 위한 넓고 얉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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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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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유별나다는 건,자칫 자신과 주변마저 피곤하게 할 수 도 있지만,예술가는 물론이고 재난 대비, 질병관리 등 많은 이들의 생명과 관계 있는 일에는 반드시 필요한 ‘재능‘이다.그러니 예민한 이들에게
˝유난스럽고,이상하다˝고 눈 흘기지 말자.그가 당신을 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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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 당신의 인생을 결정짓는 자세의 차이
에이미 커디 지음, 이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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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즌스‘라는 제목이 조금 어렵긴 했다.한 마디로 정리되지 않는 제목이었으니. 자존감 컨셉도 그닥 적절해보이지 않는다.자존감 테마 붐의 막차를 타려고 어거지로 갖다붙인 느낌이랄까.그럼에도 일독의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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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파산 - 장수가 부른 공멸
NHK 스페셜 제작팀 지음, 홍성민 옮김 / 동녘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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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학생들이 교복치마를 짧게 만들어 입기 시작한 지 3년 뒤 우리 아이들도 같아졌다.자식이 부모 보다 못사는 세대의 출현 역시 일찌감치 일본에서 봤던 거다.일본을 보면 우리가 보인다,여전히.‘장수가 부른 공멸‘이 그래서 아프고 무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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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성녀 - 마성과 성성을 키워드로 한 중근세 유럽 여성사
아케가미 슈운이치 지음, 김성기 옮김 / 창해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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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읽은 지 오래라 중고 서점에 보낼 맘으로 가볍게 훑다가 어느 새 다시 푹 빠져 읽었다.여성을 ‘마녀와 성녀‘둘 중에 하나로 규정하고 억압했던 수컷의 찌질함과 야만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억압과 폭력은 본래 열등한 것들의 주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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