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성녀 - 마성과 성성을 키워드로 한 중근세 유럽 여성사
아케가미 슈운이치 지음, 김성기 옮김 / 창해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이미 읽은 지 오래라 중고 서점에 보낼 맘으로 가볍게 훑다가 어느 새 다시 푹 빠져 읽었다.여성을 ‘마녀와 성녀‘둘 중에 하나로 규정하고 억압했던 수컷의 찌질함과 야만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억압과 폭력은 본래 열등한 것들의 주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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