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의 고수 - 신 변호사의 법조 인사이드 스토리
신주영 지음 / 솔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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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십년도 전에 발간되어서 사람들의 선택을 못받고,

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의 원작으로

이야기가 쓰이면서 다시 재 출간하게 된 책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술술 읽힙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유명했었지만 지금도 유명한 사람과

그 당시에는 별로 유명안했을꺼 같지만 지금은 유명해진 사람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가 두가지가 있는데

제2자유로에 대한 고양시 덕양구 주민들의 취소소송이고

(이 에피소드가 우영우에서 에피소드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하나는 간통죄에 대한 소송입니다.


법이라는 것이 가깝고도 멀다고 할 수 있는데

살아가면서 거의 부딪칠 일이 없지만

한번 부닥친다면 진을 쏙 빼놓는 경험이 될 수 밖에 없는게 송사입니다.


변호사가 하는 일이 송무에 관한 것만이 아니고 다양하지만

이 책에서는 저자가 주변의 여러 케이스들을 조사하고 변호사들을 만나서

울림이 있는 에피소드들을 골라서 소개했습니다.


이십대시절에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도 해보고 치열하게 생각해보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그런 삶에 대한 것보다는

하루하루 지내는 그날그날의 삶을 살아가기 마련인가 봅니다.

책에서도 이런 내용이 나오는 데 한참동안을 그 부분에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삶에 대한 또다른 면을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게 해주어서 

이 책이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의 에피소드들에서 그때는 유명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유명한

건축학 교수인 유현준 교수님의 이름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그때도 유명했고 지금도 유명한 고 노무현 대통령님과의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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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강송희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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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운문 에세이 집입니다.

읽다가 보면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적인 기분이 듭니다.


여러편의 에세이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책 뒤표지에도 반정도 소개되어 있는 

당신의 밤하늘이라는 시입니다. 읽는 순간 아~ 좋다..

라는 느낌이 딱 들더라구요.


이 책은 굳이 순서를 따라서 읽는 것보다는 

그날 기분에 따라서 펼쳐서 거기부터 읽어나가는게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구절이나 시가 있다면 그냥 한번 

따라서 적어보는 거죠..


얼마전에 사랑의 조건이라는 심리학 책을 읽었는데

그건 사람들 사이에서 로맨스는 없다라는 

아니 있지만 한눈에 빠져드는 사랑 같은 것은

심리학적으로 잘 분석해본다면 그건 자기의 어떤 것을

상대방에게 투사하는 것이지 온전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에요.

그래서 그 투사한게 벗겨지면 콩깍지가 벗겨진다는 것이었는데


그래도 사랑이 있기에

삶을 살아가는데 즐거움과 기대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로맨스 만세입니다.^^


오랜만에 시집같은 에세이집을 읽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렵지 않습니다.

로맨스에 대한 각자의 느낌은 다들 있을테니

추억을 잡고 읽으면 좋을꺼 같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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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조건 - 융 심리학으로 보는 친밀한 관계의 심층심리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현철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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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심리학의 관점에서 본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데

의미가 확장되어서 조직과 종교에까지 나아갑니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어릴때의 경험을 투사한다는 것인데

융 철학에 관해서는 꿈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는데 용어도 어렵고 

난 사랑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왜 이런 이상한 내용만 나오는거지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들게 했습니다.


대략 읽은 바에 의하면 사랑의 조건이라고 제목을 붙인게

파바박 튀는 로맨스는 없다라는게 저자의 입장인거고

사랑을 하려면 그 사람에게서 나의 모습을 투사하는게 아니라

홀로선 둘이서 만나는게 사랑이라는 어느 시의 구절처럼

전일성을 갖춘 둘이서 만나서 나누는게 진정한 사랑이다.

이런 이야기 같습니다.


책의 내용은 저자도 실망스러울 수 있다고 이야긴 하는데

실망스러울 정도인지 조차도 파악이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융의 철학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지 어느정도 

책에서 하는 이야기들을 쉽게 접근하지 않을까 합니다.


책의 내용 자체가 어렵다는 느낌을 읽으면서 

수없이 많이 받았습니다.

어쩌면 번역이 매끄럽지 않을까도 생각해봤는데

그것보다는 배경지식이 부족한게 원인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나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사랑을 하거나 조직생활을 하거나 종교생활을 하거나

모든 일을 관통하는 진리같은게 있다면

타자에 대한 투사는 사랑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걸 극복하는게 나 자신을 온전하게 만나는 길이다.

이런 의미가 그럼 어떻게 삶에서 작동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좀 더 이런 것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면 그때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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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내가 될래요 - 인기 있고 칭찬받는 친구들의 비밀, 2022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오두환.김수희 지음, 김태형 그림 / 대한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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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팅이라는 자기계발서의 저자인 오두환님이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다가가기 편하게 

그림도 넣고 아이들의 성장기를 빌려서 

오케팅의 방법을 설명한 책입니다.


작가분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많이 조사하셨는지

맨 첫이야기를 반장선거이야기로 풀었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인데 학교에서 반장선거를 

다들 겪었기 때문에 이야기에 바로 빠져들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경험담도 이야기하고

나대찬, 최고연, 유선하, 오세종의 공약을 듣고

훈수도 두고 했습니다.


그리고 반장선거후에 

오케팅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자신을 알고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이야기인데

아이들은 아직은 흥미있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잘하는 것을 찾고

미래에는 어떤 내가 될 것인지 생각하고

그걸 친구들과 나누어서

멋진 어른이 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 놓았습니다.

책에서는 9가지 비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필로그로 

어른이 된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이룬 모습도 보여줍니다.

끝까지 아이들의 입장에서 책을 잘 쓰셨습니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습니다.

여기서 오케팅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오케팅 책을 읽으시면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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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의 생명사 - 38억 년 생명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것은 항상 패자였다! 이나가키 히데히로 생존 전략 3부작 3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박유미 옮김, 장수철 감수 / 더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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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까지 이런 진화론은 없었다.

단세포생물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진화를 했다는 것은

책에서도 배우고 티비프로그램 같은데서도 봤는데

왜? 진화는 이루어졌을까 라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여기 그 이유가 나와 있더라구요.


경쟁에서 밀린 패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그랬다는 거죠.

오래전 지구가 처음 생기고 나서 

단세포 생물이 생긴이래로 지금까지

다섯번의 대멸종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주류생명체들이 멸종하고

새롭게 진화한 생명체들이 다시 주류가 되었습니다.


산소가 없는 곳에서 산소가 있는 상태로

바다에서 육지로

얼음지구에서 따뜻한 지구로

극심한 환경변화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종들이 있습니다.


주된 종들은 그런 극심한 환경변화는 

끝내 극복하지 못하지만

틈새시장에서 살고 있던 종들은 그걸 이겨내고

새로운 지배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책에 어려운 말이나 학술적 증명 같은걸 넣은게 아니라

그냥 이야기책처럼 예전에 바다는 상어가 지배자였는데

지금도 지배자야. 그네들은 그래서 변할 필요가 없었지

예전 그대로 인거야..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에

술술 읽힙니다.


그런데도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레 지금의 상황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 인간은?

수많은 경고를 하고 있는 수십년 이래로 가장 극심한 

환경변화가 예고되어 있는데... 

이게 어떻게 다가올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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