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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 불확실성 시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 개정판
네이트 실버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월
평점 :
이 책은 네이트 실버라는 미래예측통계의 수퍼스타가 쓴 책입니다.
저자는 2012년 대선결과예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흔히 말하듯이 데이터 과잉의 시대라고 할 수 가 있는데
그 많은 데이터 속에서 어떤 데이터가 신호이고 어떤 데이터가 소음인지를 잘 가려내서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자는게 이 책의 주 내용입니다.
그리고 금융위기, 정치, 야구, 기상, 지진, 경제예측, 전염병, 베이즈정리, 체스, 포커, 주식, 지구온난화, 테러 등의 여러분야의 전문가를 만나서 그들이 예측하는 방법을 듣고 저자가 나름대로 정리를 해서 분야별로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정치와 야구분야는 저자가 실제로 관여한 부분이어서 내용이 자세하다. 특히 야구분야는 저자가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여온 분야이고 야구자체가 미래부분에서는 동시대적데이터와 시계열적인 데이터가 가장 풍부하고 소음이 관여될 여지가 적어서 예측 전문가가 활동하기 좋다고 합니다.
각 분야별로 이야기한 내용은 엄청 많은데 한번에 정리해서 이야기하기 힘듭니다. 책을 오랫동안 읽어서 앞에 내용이 잘 기억 안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자가 전문가에게 들은 내용을 또 전달하는 것이기에 내용정리가 덜 된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장을 읽을때까지만해도 거의 충격수준으로 이렇게 유용한 내용이라니 하고 감탄했는데 2장부터는 산만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책이 주는 메시지는 자칭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을 다 신뢰하지 말아라는 것과 회의적인 사고와 확률적인 사고를 하라는 것을 꼭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어떤 진리가 있는게 아니고 진리의 스펙트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50이 정답이라고 할때 40~50 사이의 분포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스스로 많이 예측하고 많이 실패해보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읽고 나니 시중에 나오는 재테크책 몇권 읽는거보다 이책 한권 읽는게 휠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낀대로 쓴 글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