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도자기 여행 : 동유럽 편 - 개정증보판 유럽 도자기 여행
조용준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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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자기 여행이란 책을 보면 책표지에 있는 이 패턴을 무엇을까? 궁금했습니다.


저 패턴으로 만든 접시이름은 아시에떼 드 프레젠테이션(Assiette de présentation)입니다.


작가는 저 블루에 빠져서 도자기의 역사와 각각의 그릇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릇에는 매력이 있다는 뜻이겠죠.


이 책은 유럽에서 도자기가 시작되어 퍼지는 경로를 따라서 여행하는 것입니다.


여행을 할때 단순히 경치나 그 도시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보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어떤 테마를 가지고 여행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것만큼 이 책을 한번 읽고 여행을 떠난다면 휠씬 풍족한 여행경험을 할 수 있을껍니다.


그리고 책에는 풀컬러로 삽화와 여러 도자기 작품, 그릇 등이 나옵니다.


흔히들 명품 옷이나 가방등은 뉴스나 신문같은데 많이 나와서 알고 있는게 많은데


그릇은 거의 아는게 없었는데 역시나 이런 그릇의 세계에도 알아주는 명품들이 있습니다.


지금 거의 1년 넘게 코로나로 인해서 제대로 여행도 못하고


일상의 생활반경이 엄청 축소되어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동유럽의 풍경과 거기에 얽힌 그릇과 도자기 작품을 보면서


상상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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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경제학 - 경제를 움직이는 입소문의 힘
로버트 J. 실러 지음, 박슬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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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적 과열이라는 아주 유명한 책을 쓴 경제학자의 새로운 책이어서 읽어봤습니다.


내러티비 경제학이라고 새로운 학문의 분야를 만든 것이더라구요..


입소문..바이럴...이런 단어들을 많이 듣고 


인플루언서라고 대중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블로거들도 있고 하는걸 우리는 알고 있어요.


그리고 소문이란게 정말 무섭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게 다엿는데, 쉴러교수는 아마 최근의 빅데이터들로 그 소문들을 정리하고 학문적으로 가다듬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 책을 읽기 얼마전에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로 인해서 거의 한사람의 힘으로 비트코인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지금은 횡보중이죠


이런것이 내러티브의 힘이라고 합니다. 대중의 믿음.


책을 보면서 경제학은 뭔가 수학적인 학문이 아니라 이제 사람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개개인이 아니라 집단으로의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잘 파악하려는 그런 학문으로 바뀔꺼 같습니다.


이 책은 결론이 아니라 이제 내러티브 경제학이 나아가는 방법을 세운것입니다.


랜선으로 연결되어 점점 사람들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얻기가 쉬워지고 있는 시기에


아마도 앞으로는 더 쉬워지겠지요....


책을 보면서 직관적으는 맞고, 내용도 맞는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대단한 것 같으면서도 평범한 그런 내용입니다.


뉴스나 경제쪽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좀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당장 지금 내가 쓸 어떤 스킬을 전달하는건 아니니깐요.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낀대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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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침실로 가는 길
시아 지음 / 오도스(odos)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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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길을 가던 어떤 남자가 기억주사를 맞고 괴로워하다가 

그 기억주사이야기를 49개의 이야기로 풀어서 쓰면 괴로움이 사라진다라는 걸 알게되고

그렇게 한다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되다보니

약간 에스에프적인 이야기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예명과 같은 여성이 어릴때부터 책이 끝나는 시점까지의 이야기로

아마도 본인이 겪은 것같은 소설보다 소설같은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가족의 경제적인 몰락이 구성원 하나하나에 영향을 끼치며

특히나 어머니의 패악으로 부터 받는 영향은 어마무시하며

평생을 따라다니며 내 아이에게도 물려진다는 겁니다.

아마도 상처의 전승이라고도 보여집니다.


그러나 이걸 깨닫고 극복하기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야기의 마무리로 갈수록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이 어떻게 좋은 상황으로 바뀌는건가?

뭔가 또다른 엄청난 일이 일어난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읽었는데


어느시점에 시아에게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바꾸게 되는 결심을 하게 되고 점차적으로 태도를 바꾸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변화는 선형이 아니라 나선형으로 변한다는 글귀가 참 와닿았습니다.

내가 뭔가의 영향을 받거나 반대로 영향을 줄때

그게 나선형이라는 거죠..


어렵게 살아온 날들과 가족과의 불화를 결국은 극복하게 되는 한 여자의 성장소설,

그 삶을 공감은 못했지만 이럴수 있겠구나라고 약간 이해는 하게 되었던 글입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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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찰 - 멀리할 사람인가 가까이할 사람인가?
구라하시 마야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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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봤을때는 무슨 심리학 책인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앞에 책소개를 읽었을때도 그랬구요...아니면 자기계발서인가??

이전에도 있었고 이후에도 있을 그런책인가?

그래도 사람을 관찰하여 그 사람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책은 성격유형검사에 나오는 9가지 유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크게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맞게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행동을 하며, 어떤 말을 하면 주로 이런 분류에 해당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책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1장에서는 인간관찰을 하는 이유가

2장에서는 어떤 모습을 관찰하면 그 사람의 성격을 쉽게 알아차릴수 있을지와 9가지 성격유형에 대해서 설명

3장에서는 그 성격유형별로 행동양식

4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성격유형별로 미치는 영향

5장에서는 성격유형별로 잘 지내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에필로그에 두가지 문제로 자기 성격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문제를 내놨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변사람들은 어떤 유형일까?

또 나는 어떤유형일까 하고 생각해봤지만

어떻게 그 사람들을 그리고 나를 딱 유형짓지 못하였습니다.


책에서도 비슷하게 말합니다. 편의상 유형을 나눴지만 딱 맞는 사람은 없고

그 부근에서 있을꺼라고 말입니다.


이 책은 사람을 관찰함으로써 사람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걸 말하는거 같습니다.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해당되구요..


그리고 사람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 사람의 장점이 스트레스로 인해서 단점으로 바로 변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걸 잘 명심해 있으면 

자신의 반응이나 다른사람의 반응에 대처하기가 한결 수월할꺼 같습니다.  끝.


*** 서평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서 읽고 느낌대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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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십사번화신풍 - 봄바람, 봄꽃, 봄놀이
천상아 / 달시루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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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사번화신풍이라는 제목을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스물네번의 꽃을 피게 만드는 새로운 바람이라는 뜻이죠^^.. 우리나라 24절기중에 봄이 소한에서부터 곡우까지 8번이 있는데 그중에 닷새마다 후라고 하여 상징하는 봄꽃들이 있다고 합니다.. 동양문화권에서 그 꽃들에 대한 많은 가객들이 노래했고 고사도 많고한데 그런 것들을 책 한권에 엮였습니다.


제가 읽은 전자책리더릭는 흑백이라서 사진이 흑백으로 보였는데

칼라리더기나 태블릿, 폰으로 읽으면 사진까지 깨끗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설날에 어른을 만나서 혹시 절기마다 후라는 것이 있다는데 이런거 들어본 적이 있으시냐면서

여쭈어보니 알고 계시더라구요. 

아마도 옛날에는 이런 것들이 생활 속에서 많이 알려졌었나봅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과 멀어져서 봄에 피는 벚꽃말고는 다른 꽃들은 볼 시간적 여유 같은것이 없어서 이런 문화가 점점 사라지는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이제 그 꽃들을 소개하자면


소한(가장 추울때)은 매화, 산다(동백꽃), 수선

대한(겨울에 큰 추위)은 서향, 난화, 산반(노린재나무 꽃)

입춘(봄의 시작)은 영춘, 앵도(앵두꽃), 망춘(백목련)

우수(봄비내리고 싹트는 때)는 채화(유채꽃), 행화(살구꽃), 이화(자두꽃)

경칩(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남)은 도화(복숭아꽃), 체당(황매화), 장미

춘분(낮이 길어지는 때)은 해당(중국꽃사과나무꽃), 이화(배꽃), 목란(자목련)

청명(봄 농사준비하는 때)은 동화(기름오동 꽃), 맥화(밀의 꽃), 유화(버들개지)

곡우(농사비가 내리는 때)는 목단(모란), 도미(찔레꽃), 연화(멀구슬나무 꽃)

입니다.


24절기는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도는 길인 황도를 따라 15도씩 돌때 마다 황화 유역의 기상과 동식물의 변화 등을 나타내어 명칭을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지나다니면서 길이나 주변에서 본 꽃들도 있지만 이름도 처음들어보고 한번도 본적이 없는 꽃들도 많습니다.


예전이야기를 꽃말과 함께 알 수 있어서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생각날때마다 그리고 이제 봄이니 봄꽃을 볼때 한번씩 찾아보면 좋을 꺼 같습니다.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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