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내가 될래요 - 인기 있고 칭찬받는 친구들의 비밀, 2022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오두환.김수희 지음, 김태형 그림 / 대한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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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팅이라는 자기계발서의 저자인 오두환님이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다가가기 편하게 

그림도 넣고 아이들의 성장기를 빌려서 

오케팅의 방법을 설명한 책입니다.


작가분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많이 조사하셨는지

맨 첫이야기를 반장선거이야기로 풀었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인데 학교에서 반장선거를 

다들 겪었기 때문에 이야기에 바로 빠져들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경험담도 이야기하고

나대찬, 최고연, 유선하, 오세종의 공약을 듣고

훈수도 두고 했습니다.


그리고 반장선거후에 

오케팅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자신을 알고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이야기인데

아이들은 아직은 흥미있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잘하는 것을 찾고

미래에는 어떤 내가 될 것인지 생각하고

그걸 친구들과 나누어서

멋진 어른이 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 놓았습니다.

책에서는 9가지 비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필로그로 

어른이 된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이룬 모습도 보여줍니다.

끝까지 아이들의 입장에서 책을 잘 쓰셨습니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습니다.

여기서 오케팅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오케팅 책을 읽으시면 될껍니다^^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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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의 생명사 - 38억 년 생명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것은 항상 패자였다! 이나가키 히데히로 생존 전략 3부작 3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박유미 옮김, 장수철 감수 / 더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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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진화론은 없었다.

단세포생물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진화를 했다는 것은

책에서도 배우고 티비프로그램 같은데서도 봤는데

왜? 진화는 이루어졌을까 라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여기 그 이유가 나와 있더라구요.


경쟁에서 밀린 패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그랬다는 거죠.

오래전 지구가 처음 생기고 나서 

단세포 생물이 생긴이래로 지금까지

다섯번의 대멸종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주류생명체들이 멸종하고

새롭게 진화한 생명체들이 다시 주류가 되었습니다.


산소가 없는 곳에서 산소가 있는 상태로

바다에서 육지로

얼음지구에서 따뜻한 지구로

극심한 환경변화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종들이 있습니다.


주된 종들은 그런 극심한 환경변화는 

끝내 극복하지 못하지만

틈새시장에서 살고 있던 종들은 그걸 이겨내고

새로운 지배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책에 어려운 말이나 학술적 증명 같은걸 넣은게 아니라

그냥 이야기책처럼 예전에 바다는 상어가 지배자였는데

지금도 지배자야. 그네들은 그래서 변할 필요가 없었지

예전 그대로 인거야..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에

술술 읽힙니다.


그런데도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레 지금의 상황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 인간은?

수많은 경고를 하고 있는 수십년 이래로 가장 극심한 

환경변화가 예고되어 있는데... 

이게 어떻게 다가올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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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는 식물들 - 아직 쓸모를 발견하지 못한 꽃과 풀에 대하여
존 카디너 지음, 강유리 옮김 / 윌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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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주위에 많이 보이는 흔이 이름없는 풀이라

불리는 잡초에 대한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잡초들은 이름없는 풀이 아니라

당당히 이름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여덟가지 식물들 중에

처음에 나오는 서양민들레와 마지막에 나오는 강아지풀이

아마도 주변에서 흔히들 봤을 꺼라 생각됩니다.


그 중간에 소개되는 여러 잡초들은 사실 본적이 없어서

읽는데 재미가 없었습니다.^^;


이 책의 표지를 장식하고 내용도 가장 많이 있는 서양민들레는

미국에서 잔디밭을 사람들이 생각하는 녹색의 풋풋한 물결을 이루는

그 모습을 중간에 노란색으로 방해하는 식물로

매년 엄청난 양의 제초제를 땅에 뿌리게 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제초제에 저항성이 발달한 종이 우세종이 되어 생존했으며

전동식 잔디깍기로 인하여 더욱 번성하게 되는 종입니다.

아파트나 길가에 있는 모습으로만 봤기 때문에

이걸 굳이 없애야하는건가 하는 생각은 

미국인이 아니라서 못하겠더라구요..


미움받는 식물들은 비슷한 경로로 탄생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에 의해 선택되어져서

작물로 키워지다가 필요없게 되어서

외면당했는데 끈질긴 생명력으로 오히려

인간의 기계식 영농으로 더 번성하게 되어버린 경우입니다.


단일작물 재배와 기계식 영농, 그리고 제초제사용이 어우려져서

이루어낸 일이기 때문에 아마도 

농업이 인류의 식량문제를 현재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는 한

이런 잡초의 번성을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새로운 농업기술이 발달하면 거기에 맞춰서

새로운 식물들이 또 미움받을 꺼라 보여집니다.


책에서 각 장의 맨앞에 식물 세밀화로 

해당 잡초를 그려놨는데 잘 그렸습니다.^^

알고 있는 식물들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알고보면 더 재미있을 책일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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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쟁탈의 세계사
히라누마 히카루 지음, 구수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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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의 세계 자원쟁탈의 역사를 그려보고 

앞으로 일어날 지원쟁탈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책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역사는 유럽기준입니다.

아직도 선진국이고 대항해시대 이후에 세계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그런거 같습니다.

 

먼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서 조선 기술이 발전한 것인지

조선 기술이 발전하니 먼 바다로 나가게 된 것인지는

선후관계가 안나오지만 원항을 해서 

향신료 무역에 뛰어든 사람들의 성공스토리가

유럽 각국들에게 향신료라는 자원쟁탈에 뛰어들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 재배기술의 발전으로 원산지가 아닌 곳에서도

향신료가 재배되어서 쟁탈전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 자원은 석탄인데

산업혁명의 도화선이 된 증기기관에 쓰이는 것이죠.

철생산과 배 건조에 목재가 엄청 쓰여서 숲이 사라질 때

그 해결책으로 등장한게 석탄이었습니다.

석탄은 비교적 각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쟁탈의 역사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것이 석유입니다.

자원이 일부지역에서만 편중되어 있어서

20세기와 지금까지도 주요 분쟁의 기저에 자리하고 있는 자원이죠.

석유가 주요자원이 된 것도 등유정제기술과 가솔린 엔진의 발명 이후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석유를 핵심자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자원은 

저자가 예측하기로는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의 변화로

인하여 생길꺼 같습니다.

물론 데이터나 재생에너지, 폐기물 순환처리 같은 내용을

책에서 소개하지만 

지금의 시대를 어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어서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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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되는 남자 - 남녀차에 대한 새로운 사회진화적 해석
로이 F. 바우마이스터 지음, 서은국.신지은.이화령 옮김 / 시그마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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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페미니즘에 대한 반박을 위한 책이 아니라

남녀의 차이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보고자 하는 에세이입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이 트레이드 오프라는 개념입니다.

남녀 서로간에 능력차이가 없고, 

차이가 있더라도 극히 미미하기때문에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사회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은 무엇이냐?


이것은 바로 문화라는게 생성되면서

남성들은 얕고 넓은 관계를 지향하고

여성들은 깊고 좁은 관계를 지향하였는데


문화적인 어떤 발전이 

남성들이 선호하는 얕고 넓은 관계에서 주로 발전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성의 사회적인 성취가 낮아 보인다는 겁니다.


왜냐면 사회적인 성취라는 것 자체가 남성적인 문화위에서

태어난 개념이기 때문이죠.


트레이드 오프라는 비유해서

점심먹는데 짜장면과 짬뽕 둘 다를 한꺼번에 먹을수는 없고

하나를 먹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건 동기나 선호의 차이이지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는 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느껴진 것이

고대로 갈수록 남성그룹에서는 

승자독식의 모습이 강했었고 대부분의 남성은 그냥 문화를 위해서 

갈려들어가는 존재였다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에 대해서

여성의 쟁취가 남성의 것을 빼앗는 것이 되지 않기 위해서

문화자체에 공헌하도록 설계되어 있는게 남성이기에

사회의 지도자에서부터 관리자들이 여성으로 교체된다면

과연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까? 하는 의문으로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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