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되는 남자 - 남녀차에 대한 새로운 사회진화적 해석
로이 F. 바우마이스터 지음, 서은국.신지은.이화령 옮김 / 시그마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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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페미니즘에 대한 반박을 위한 책이 아니라

남녀의 차이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보고자 하는 에세이입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이 트레이드 오프라는 개념입니다.

남녀 서로간에 능력차이가 없고, 

차이가 있더라도 극히 미미하기때문에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사회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은 무엇이냐?


이것은 바로 문화라는게 생성되면서

남성들은 얕고 넓은 관계를 지향하고

여성들은 깊고 좁은 관계를 지향하였는데


문화적인 어떤 발전이 

남성들이 선호하는 얕고 넓은 관계에서 주로 발전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성의 사회적인 성취가 낮아 보인다는 겁니다.


왜냐면 사회적인 성취라는 것 자체가 남성적인 문화위에서

태어난 개념이기 때문이죠.


트레이드 오프라는 비유해서

점심먹는데 짜장면과 짬뽕 둘 다를 한꺼번에 먹을수는 없고

하나를 먹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건 동기나 선호의 차이이지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는 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느껴진 것이

고대로 갈수록 남성그룹에서는 

승자독식의 모습이 강했었고 대부분의 남성은 그냥 문화를 위해서 

갈려들어가는 존재였다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에 대해서

여성의 쟁취가 남성의 것을 빼앗는 것이 되지 않기 위해서

문화자체에 공헌하도록 설계되어 있는게 남성이기에

사회의 지도자에서부터 관리자들이 여성으로 교체된다면

과연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까? 하는 의문으로 마무리 됩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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