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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쟁탈의 세계사
히라누마 히카루 지음, 구수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6월
평점 :
700년의 세계 자원쟁탈의 역사를 그려보고
앞으로 일어날 지원쟁탈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책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역사는 유럽기준입니다.
아직도 선진국이고 대항해시대 이후에 세계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그런거 같습니다.
먼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서 조선 기술이 발전한 것인지
조선 기술이 발전하니 먼 바다로 나가게 된 것인지는
선후관계가 안나오지만 원항을 해서
향신료 무역에 뛰어든 사람들의 성공스토리가
유럽 각국들에게 향신료라는 자원쟁탈에 뛰어들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 재배기술의 발전으로 원산지가 아닌 곳에서도
향신료가 재배되어서 쟁탈전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 자원은 석탄인데
산업혁명의 도화선이 된 증기기관에 쓰이는 것이죠.
철생산과 배 건조에 목재가 엄청 쓰여서 숲이 사라질 때
그 해결책으로 등장한게 석탄이었습니다.
석탄은 비교적 각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쟁탈의 역사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것이 석유입니다.
자원이 일부지역에서만 편중되어 있어서
20세기와 지금까지도 주요 분쟁의 기저에 자리하고 있는 자원이죠.
석유가 주요자원이 된 것도 등유정제기술과 가솔린 엔진의 발명 이후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석유를 핵심자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자원은
저자가 예측하기로는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의 변화로
인하여 생길꺼 같습니다.
물론 데이터나 재생에너지, 폐기물 순환처리 같은 내용을
책에서 소개하지만
지금의 시대를 어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어서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