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부아 에두아르 -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이혼했다 프랑스 책벌레
이주영 지음 / 나비클럽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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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한 이야기를 재미 있게 읽었는데

이번에 오르부아 에두아르...이혼 이야기라고 하길래? 진짜 이혼?

책 제목만 이렇게 하고 뭔가 위기인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작가님의 전작이 <여행선언문>이라는 책에서는 뭔가 갈라설 분위가 있었다고 하네요.

책으로 출판을 하였기에 슬픈 이혼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좌충우돌 에두아르와는 남편에서 친구로 바뀌는 과정을

그려놨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뭔가 이혼이라고 하는 과정이

어렵고 서로 간에 상처가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쉬운데

그런 과정이 있었겠지만 유쾌하게 그려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한 사람이나 두 사람 모두 상대방을 참으면서

살아가는 것은 인생의 낭비이며 그렇게 상대를 원망하며 살기보다는

서로의 삶을 지켜보면서 친한 친구로 지내는 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보니 이혼은 했지만 이건 뭐가 달라진 건지?

하나의 과정을 끝내고 나서 두 분이서 더 사이가 좋아진 건 아닌가 싶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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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라이프 - 한 정신과 의사가 40년을 탐구한 사후세계, 그리고 지금 여기의 삶
브루스 그레이슨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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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임사체험이라는 즉 죽음의 경험을 한 사람들에 대한 체험들을 과학적으로 또는 영적으로 분석해 본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병원 수련의 시절 홀리라는 죽다 살아난 환자를 만났는데 그 환자가 본인의 임사체험 경험을 저자에게 말했고 그게 평생의 화두가 됩니다.

 

그 이후 마침 임사체험이라는 분야를 개척한 레이먼드라는 의사를 만나고 그의 책을 읽게 되면서 정신 의학자로서 임사체험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40여년을 연구한 성과를 이렇게 책으로 엮어서 독자들에게 소개한 것입니다.

 

먼저 죽음의 체험이란게 실제로 존재하는가? 라는 것은 뇌과학적으로 현재까지 밝혀진게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거짓인가? 그건 아니라는 거죠. 실제로 임사체험은 존재하는 현상이고 그럼 이건 무엇인가? 라는 것에 대한 대답으로 인간 정신 또는 인간 의식 이라는 것이 있으니 이것은 뇌와는 다르게 작동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영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합니다. 임사체험자의 90프로가 신을 만났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부분은 과학적으로는 분석할 수 없지만 분명히 임사체험자의 삶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이 체험에 대해서 더 혼란스럽습니다. 아직도 인간의 의식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연구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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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환자, 로젠한 실험 미스터리 -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무너뜨린 정신의학사의 위대한 진실
수재나 캐헐런 지음, 장호연 옮김 / 북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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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20대 일 때 자가면역 뇌염에 걸렸는데 밖으로 나타나는 정신병적인 행태에서 비롯된 오진으로 한달 간 정신병에 대한 치료를 받았으나 또 다른 의사의 적극적인 원인 찾기 덕분에 제대로 된 병명을 알고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과연 정신병이라는게 있을까? 생물학적인 원인이 아니라 사람의 정신에 의한 병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어느 날 40년도 전에 로젠한 이라는 학자가 써 낸 <정신병원에서 제정신으로 지내기>라는 논문을 접하게 되어서 그 논문의 내용을 추적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제목에 나와 있습니다. 가짜 환자, 로젠한 미스터리라고 대부분의 환자에 대한 정보를 접근하지 못하여 실험에 대한 모든 내용을 엄밀히 체크하지는 못했지만 가짜 환자 한명, 진짜 환자 한 명을 찾게 되었습니다. 실험 자체가 완전한 거짓은 아니지만 분명히 과장되고 과학적이지 못한 면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험의 의도는 완전한 성공이어서 이 후로 많은 정신병원들이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정신병이라는 것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고 문제가 있다고만 생각하고 그런 사람은 격리를 시켜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모든 이상한 질병들이 과거에는 악마가 씌었다느니 귀신의 소행이라던지 이렇게 알고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정신병도 언젠가 그 원인이 밝혀지면 이런 오해들이 풀어지는 날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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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고려 갈등사 2 - 폭발과 이행의 시대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고려 갈등사 2
역사돋보기 이영 지음 / 북스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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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이후에 한국사에 대한 것은 보통은 드라마를 통해서 보게 되고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위주로 알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와 가까운 근대와 조선 시대를 가깝게 여기는데 이 책은 한창 삼국이 싸우던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를 지난 고려에 대한 통사 책입니다.

유명해서 기억에 남는 고려의 역사를 보면 왕건의 건국에서 광종의 노비안검법, 서희의 강동6주탈환, 윤관의 동북9성 정벌, 강감찬의 귀주대첩, 묘청의 서경천도운동, 무신정권, 몽골항쟁기, 원나라 간섭기, 공민왕, 이성계, 고려명말

이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 틈 사이사이를 매워주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려에 유명한 사건들은 다 전쟁에 대한 것이 많은데 그 사이에 고려의 태평성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고려 문종시대라구요.

고려는 거란, 여진, 몽골 등의 기라성 같은 유목민족들의 부흥기에 500년을 보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외세와 전쟁이 많았고, 내부적으로도 시작이 호족의 연합정권 측면이 강했기에 중앙집군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있어왔었습니다.

이 책은 이야기중심으로 고려사를 풀어주고, 중간중간에 <고려사><고려사절요>를 인용하고 문화재 사진도 있고 해서 술술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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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고려 갈등사 1 - 통합과 수성의 시대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고려 갈등사 1
역사돋보기 이영 지음 / 북스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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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이후에 한국사에 대한 것은 보통은 드라마를 통해서 보게 되고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위주로 알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와 가까운 근대와 조선 시대를 가깝게 여기는데 이 책은 한창 삼국이 싸우던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를 지난 고려에 대한 통사 책입니다.

유명해서 기억에 남는 고려의 역사를 보면 왕건의 건국에서 광종의 노비안검법, 서희의 강동6주탈환, 윤관의 동북9성 정벌, 강감찬의 귀주대첩, 묘청의 서경천도운동, 무신정권, 몽골항쟁기, 원나라 간섭기, 공민왕, 이성계, 고려명말

이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 틈 사이사이를 매워주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려에 유명한 사건들은 다 전쟁에 대한 것이 많은데 그 사이에 고려의 태평성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고려 문종시대라구요.

고려는 거란, 여진, 몽골 등의 기라성 같은 유목민족들의 부흥기에 500년을 보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외세와 전쟁이 많았고, 내부적으로도 시작이 호족의 연합정권 측면이 강했기에 중앙집군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있어왔었습니다.

이 책은 이야기중심으로 고려사를 풀어주고, 중간중간에 <고려사><고려사절요>를 인용하고 문화재 사진도 있고 해서 술술 읽힙니다.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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