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에서 같은 감방에 배정된 것을 계기로 서로와 친해진 범죄자, 김형래와 나형조. 각각 대사기꾼과 대도로 자기를 소개한 두 사람은 금세 서로를 ‘김형’ ‘나형’으로 부를 정도로 허물없이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급기야는 상대방과 굳은 약속까지 했는데, 바로 출소하면 함께 큰돈 한번 만져보자는 것!가석방으로 두 달 먼저 출소한 나형조는 김형래와의 ‘대업’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한다. 시간이 흘러 드디어 재회한 두 사람은 완전한 ‘2인조’가 되어, 꿈에 그리던 범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하는데..(네이버책소개발췌)스릴러의 대가 정해연의 유머스러운 범죄 스릴러라고 하는데, 스릴러는 아니고 그냥 범죄소설. 과연 김형래와 나형조는 대업을 이룰수 있을까?? 이번작품엔 어떤 반전으로 독자를 놀래킬것인이지 궁금한분은 어서어서 펼쳐보시길 권합니다.
“세상에 이런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니. 신비한 문을 열면 다른 사람 꿈으로 이어지고… 다른 사람 꿈에 들어갈수 있다…”평범한 소녀인 새별은 어느날 부터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 선명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자신인거 같으면서도 아닌, 자신의 도플갱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새별은 매번 꿈을 꾸고는 뭔가 이상한 생각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된다.그러던 중 전학온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고 특별한 생각을 하는 잘생긴 또라이 연휘와 자신의 꿈이야기를 공유하게 된다.P. 129”대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야? 언제는 내 가 다른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있다면서. 이 제는 다른 사람 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난 그냥 대한민국 의 평범한 중학생일 뿐이라고.“자신을 유일하게 이해하는 연휘와 꿈을 해석하게 위해 노력하면서 자신때문에 동생이 다쳤다고 생각해 어색한 사이가 된 엄마. 꿈속의 자신이 자신이 아닌 엄마라는 알게 되고, 그동안 아픔을 숨기며 살아온 엄마 미선의 일을 알게 된다.P. 231”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불행한 일을 겪는 것 같았어. 그래서 너한테도 계속 사랑을 쏟으면 네가 부 서져 어디론가 날아가 버릴까 봐???·??.그래서......“타인의 꿈속에 들어갈수 있는 소녀 새별. 그리고 가슴속에 자신의 잘못이라는 생각의 죄책감을 지고 살아가는 새별과 엄마 미선의 이야기. 세상에서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일어난 일들로 인해 희생된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의 이별을 속상해 하고 어쩌면 내탓일 수도 있다는 죄책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네 탓이 아니야. 단지 사고였을 뿐이야. 우린 그들을 위해 그들 몫까지 더 행복하게 지내면 돼”라고 말해주는 이야기 같다.다소 무거울수 있는 이야기를 가볍고 재밌고 궁금한 소재로 이야기 해주는 “꿈을 걷는 소녀” 이제 행복한 꿈속만 걷길 바래본다.
SNS 스터리에 올라온 ” 우리 요트 탈래?“다음날 같으 반 친구 장진,태호,노아가 결석을 하게된다. 아무 공통점이 없는 아이들고은은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자신이 류에게 스토리르 공유했고 류역시 연락이 되지 않는다. 마리나 천우신조호앞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 신조는 서울 이모집으로, 천우는 대구 큰아버지댁으로 가야하는 상황. 각각의 이이들이 모였다. 자신의 집이 마치 바다였던거 처럼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었기에 무턱대로 얼린 스토리에천우 신조 류 장진 태호 노아는 다 같이 요트를 타고 바다를 향해 나갔다. 미래를 위해 준비해가는 17세 아이들. 그들의 자리에서 자시에 의해 또는 타인에 의해 방황기를 겪게 된다. 주인공들은 바다의 도시 부산에서 태어니 자란 바다를 자신의 안식처로 여기던 아이들.낭만과 기분전환 정도로 생각하며 떠난 요트는 한시간만에 엔진이 꺼졌고, 그때부터 아이들의 조난이 시작되었다. 여전히 같은 모습의 바다에 대수롭지 않게 여긴 아이들은 밤이 되어 갑자기 흔들리는 요트로 움직 이던 붐에 머리를 맞아 장진은 피를 흘리며 쓰러지게 된다. 너무 사실적인 이야기.아무 준비없이 나간 요트항해. 관리가 안된요트에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이야기. 아무것도 할수 없는 아이들. 하지만 여전히 험악한 자신의 모습을 감춘 바다. 아이들은 속절없이 바다에게 휘둘리고만다. 그리고 친구의 죽음. 극적인 구출. 남은아이들이 책임져야할것들. 발ㄷ혀야 할것과 말아야할것. 남은 아이들이 평생 지고 살아야 할 죄책감.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바다가 그렇게 한것이다. 하지만 함께 있었기에 느끼는 감정들. 📖270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후회할지도 모른다.아마도 그럴 것이다. 삶은 바다처럼 무정한 것이다. 파도의 일을 막을 수는 없다.그 바다가 신조에게 알려 주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그럼에도 파도에 삼켜지지 않는 일이다. 자신을 잃지 않는 일이 다.신조는 그러기로 했다. 단 한 사람이 되기로 했다. ✍️<라이프 재킷>의 아이들처럼 우리능 모두 바다를 건너는 중입니다. 저마다 라이프 재킷에 의지해 힘껏 헤엄치고 있습니다. 때로는 잘못된방향으로 가다 절망하기도 하고, 그만 지쳐 차라리 가라앉기도 싶기도 하고, 아무리 애써도 어찌할수 없는 바다위 힘에 한없이 밀려나가기도 하고, 온 바다에 혼자 남은듯한 외로움에 사무치기도 하고, 그럼에도 눈을 뜨면 멀리 눈부신 어느 바다가 있어 다시 힘을 내 봅니다. 힘든 상황을 거쳐온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닥쳐올 고난과 역경과 불쑥불쑥 튀어나올 그날의 기억들 속에서도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책임지려한 친구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하루하루 살길 바란다.
지나온 과거를 발판삼아 미래의 설계를 단계별로 쉽게 서술되어 앞으로의 30대 40대 50대를 좀더 계획적으로 맞이할수 있는 길잡이를 소개한 글이다. 내가 지금까지 쓰지 못한 잠재력을 깨닫고, 나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자신의 최고의 순간 목록을 작성하고, 과거의 자신이 현재를 알려주고 미래를 계획하는 선물을 주기위해 3단계목표에 대한 설명을 한다. 자신의 목표를 빅 게임으로 정하고 보장 목표, 중간목표를 거쳐 보장목표로 만들기 위해 긴 실천을 하기를 조언한다. 책을 읽다보면 막연하게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라기 보다 좀더 디테일힌 계획세우기 방법과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당장이라도 공책에 뭐라도 써야 할것같은 충동을 일으키게 한다. 자기 개발서의 특징상 여러번 같은 말의 반복이 있어서 나 처럼 자기개발서를 잘 읽지 않는 사람은 조금 힘들수 있지만,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는 의지가 있다면 조금 힘들더라도 매일 쪽수를 목표로 하고 읽으면서 되새긴다면 분명 도움이 될것이다. 📖149시간 관리가 쉬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맘 당신은 혈거인과 달리 주머니에 카지노를 넣고 다니기 때문에 더 어렵다. (주머니의 키지노=휴대폰)📖225우연으로 생겨나는 공동체의 시대는 끝났다. 미래는 계획의 시대이다. 📖238영향은 성취이다. 당신이 한 일로 세상이 달라졌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성취이다. 능력은 경험이다. 결과에 상관없이 그 일을 경험한 시간이 그 순간을 가치있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