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스 패밀리 4 밥스 패밀리 4
이연지 지음, 이정화 그림 / 겜툰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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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 패밀리 4
: 밥심으로 사건 해결하는 우리 동네 탐정
이연지 글
이정화 그림
겜툰
2023년 2월 28일
112쪽
12,000원
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밥스 패밀리 4>가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코믹 추리 동화!
밥과 반찬들이 등장인물들이 되어 아이들에게 친근함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우리집에서는 큰 아이가 먼저 읽고 작은 아이에게 종종 읽어주는 효자 동화에요.

<밥스 패밀리 4>의 주인공은 밥들입니다. 아빠 찰밥, 엄마 콩밥, 진짜 주인공 쌀밥, 그리고 쌀밥이 동생 보리밥이 주인공이에요. 이번 편에서는 지짐이 할머니의 백살 생일을 기념하는 부침개 대회가 열립니다. 하지만 역시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경고장이 날아듭니다.
부침개 대회의 우승 상품은 지짐이 할머니의 원조 부침개 레시피. 부침개 대회의 우승은 누가 차지할까요?
이번 편에서는 어떤 악당들과 어떤 사건들이 우리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줄까요?
<밥스 패밀리 4>에서는 밥도둑 패밀리의 정체가 밝혀지니, 꼭 보길 바랍니다. ^^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오백원.

이 책의 매력은 책 속의 코너라 할 수 있는 퀴즈들이라 생각됩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퀴즈를 풀다보면 아이들을 책 속으로 풍덩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귀여운 캐릭터들과 큼직한 글씨로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물론 4학년인 저희 큰 아이도 머리 식힐 겸 재미나게 보는 책이긴 하지만요. 글씨 모르는 까막눈 작은 아이도 읽어주면 너무 재미있어 하는 동화.
<밥스 패밀리> 시리즈는 사랑입니다. <밥스 패밀리 5>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게요.
곧 만나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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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 - 스스로 즐겁게 학습하는 아이들의 비밀
김한진 지음 / 책장속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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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를 꺠우는 보드게임
: 스스로 즐겁게 학습하는 아이들의 비밀
김한진 지음
책장속북스
2023년 3월 30일
320쪽
19,000원
분류 - 자녀교육(놀이교육)

˝언어,수학 능력부터 공감 및 감정 조절 능력까지!
보드게임을 통한 실질적 학습 솔루션 제시˝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큰 아이가 너무도 보드게임을 좋아한다. 몸으로 노는 것보다 보드 게임으로 머리를 쓰는 것을 좋아하니 참 신기하다. 나랑 달라도 너무 다른 아이. 몸으로 노는 것도, 두뇌를 쓰는 것도 전부 아닌데... 이 아이는 누구를 닮은 걸까? 보드게임으로 머리를 쓰는 것과 책이나 문제집을 푸는 것과는 또다른가보다.
보드게임 종류는 또 왜이리 많을까? 모든 것을 다 사줄 수도 없고, 같이 해줄 수도 없어서 전에 샀던 루미큐브로 종종 놀아주고 있다. 아이는 새 보드게임을 원하는 눈치인데, 어떤 것이 아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을까?
이 책으로 아이에게 유익한 보드게임을 찾고 싶었다.

이 책은 part 5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왜 하필 보드게임일까?
part 2 보드게임으로 아이의 ‘지능지수‘ 높이기
part 3 보드게임으로 아이의 ‘감성지수‘ 높이기
part 4 교실 ‘게이미피케이션‘
part 5 보드게임, 하나의 문화로

이 책의 작가는 15년차 현직 초등교사이다. 놀면서 똑똑해지는 24가지 방법이라니 얼마나 솔깃한가.
단순 보드게임의 종류를 나열하고 설명할 줄 알았던 책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주 알찬 책이라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보드게임으로 아이의 지능과 감성을 두루 어루만질 수 있다니 신기하기만 했다. 특히 보드게임이 공평하고 자유롭다는 말이 아주 인상 깊었다. 정해진 규칙으로 오히려 아이를 구속하지 싶었는데, 큰 틀을 정해놓고 같은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지는 것이다.

오늘의 공부를 끝내고 아이와 보드게임을 한 판 했다. 공부하느라, 공부가 지겨워서 시간을 질질 끌던 아이였는데, 오늘은 보드게임을 하자고 하니, 신이 나서 제 시간안에 끝냈다. 보드게임의 재미는 아이에게 충분한 보상이 되나보다. 책에 수록된 보드게임을 아이와 의논하여 하나씩 구매해봐야겠다. 같이 열심히 하려면 나도 보드게임에 대해 충분한 숙지를 해야할텐데, 게임을 좋아하진 않지만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좀 의도적으로라도 노력해봐야겠다.
단순하게 생각하기만 했던 보드게임에 이렇게 깊은 의미가 있는지 몰랐다. 이 책에 감사드려야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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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 인생의 중간항로에서 만나는 융 심리학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현철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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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 인생의 중간항로에서 만나는 융 심리학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현철 번역
더퀘스트
2023년 3월 15일
17,500원
분류 - 심리/ 인문/ 정신분석학

이 책은 이번에 새로 나온 신간이긴 하지만 사실은 신간이 아니다. 2018년에 출간된 책으로 그 책을 개정하여 만든 개정판이다. 원래 초판 책은 1993년도에 나온 것으로 30여년의 시간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다. 도서관 대출목록에 적어놓고 읽어야지 마음먹었던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다. 융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중년의 삶을 좀 더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조언한다.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잠정 인격이 만들어지다
2장 중간항로에 들어서다
3장 온전한 인간이고 싶다
4장 문학으로 비춰보다
5장 진정한 치유는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다
6장 홀로 서다

이 책에서 말한 마흔이라는 나이가 되었다. 내 책을 빌리려 도서관에 갔다가 집으로 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버스 환승을 하기 위해 내린 곳은 어느 대학가였다. 대학가여서 그런지 청춘 남녀가 눈 앞에 참으로 많이 보였다. 그 사람들을 보기 전에는 내가 그렇게 늙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나는 내가 먹은 나이의 숫자만큼 늙어있었다.
나는 외로움을 참 많이 느끼던 사람이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외로움을 덜 느끼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p221
외로움을 무릅쓰고 고독 속에서 자신을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일은 중간항로를 무사히 거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책에서 말한 중간항로에 들어선 나는 진짜 독립을 하고 있다. 부모님으로부터의 완전한 독립말이다. 온전한 돌봄과 지지를 받지 못했던 나의 초년은 그 결핍으로 인해 사람을 더 그리워했다. 하지만 그리워하는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를 더 많이 하는 모순적인 나였더랬다. 부모와의 독립을 시작으로 나에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나를 좀 더 들여다보는 작업이었다. 그냥 사는대로 살아온 나를 버리고, 타인의 시선에 사로잡힌 나를 지워갔다. 책에서 말한 개성화가 바로 그것일까?
일기쓰기나 명상과 같은 기록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 메모와 같이 아주 짧아도 좋고, 술술 써내려가는 날은 나를 알아가기에 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중년이 된 나에게는 덧없음과 반복되는 일상이 사실 가장 큰 고통이긴 하다. 하지만 내가 있는 그곳에서 작은 변화를 느끼고,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죽기 전까지의 인생 목표이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머리에는 흰머리가 늘어가지만, 그 흰머리를 가리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그 흰머리도 사랑하자. 나만의 개성이라고 생각하며 아껴주련다. 풍성한 흰머리를 가진 미래의 나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기다린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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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1 - 드래곤 스톤의 선택 드래곤 마스터 1
트레이시 웨스트 지음, 그래엄 하웰스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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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1 : 드래곤 스톤의 선택
트레이시 웨스트 글
글래엄 하웰스 그림
윤영 번역
다산어린이
2023년 3월 15일
104쪽
13,000원
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아마존 Teacher Picks 선정
아마존 초창기 베스트셀러

브라켄 왕국의 평범한 아이 드레이크. 드레이크는 8살 남자아이로 브라켄 왕국에서 양파 농사를 지으며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롤랜드왕의 부하들이 드레이크를 성으로 데려간다. 이유도 알지 못하고 가족들과 헤어져서 마법사 그리피스를 만나게 된다.
드레이크가 성으로 가게 된 이유는 바로 드레이크가 드래곤의 심장을 가져 드래곤을 조종할 수 있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드래곤을 조종할 수 있는자. 드래곤 마스터. 드래곤 마스터에게는 각자 생김새나 성질이 다른 드래곤이 있고, 이 드래곤 마스터는 드레이크 또래의 아이들이었다. 모두들 훌륭한 능력을 가진 드래곤이었지만, 드레이크의 드래곤은 별 능력도 없어보이고, 날개도 작고 멋지지도 않다. 과연 드레이크가 가진 용의 능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롤랜드 왕이 드래곤 마스터들을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엄마표 영어를 하거나, 원서 읽기를 하는 아니라면, 특히 남자 아이라면 필수다 할 정도로 많이 읽히는 책이 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이 바로 그 책이다. <드래곤 마스터>시리즈가 드디어 출간을 시작했다. 다산어린이에서는 인기 많은 원서를 많이 번역해주시는 것 같다. 쌍둥이 책을 즐겨보는 친구들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아이에게 영어 책을 읽히기 전에 한글 책으로 이해도를 높이려는 경우, 그리고 판타지 동화의 독서를 통한 모국어 문해력을 키우기에 이만한 것이 없다. 장점이 너무 많아서 다 언급하지 못할 정도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동화와는 다르게 이 책은 초등저학년인 8살이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영어원서에서 읽는 단계가 제법 높다. 그래서 한글번역서가 나오고도 추천 연령이 초등 중학년에서 초등 고학년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인 드레이크와 친구들이 대부분 8살로 등장하고, 초등 저학년들이 읽기 쉬울 정도로 글밥도 적은 편이다. 하지만 추천 연령이 높아진 이유는 분명 있다. 아마도 글밥이 짧은 편인데 반해, 등장인물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판타지 동화이다보니, 생소한 용어가 등장해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세계지리(?)나 왕과 마법사 등이 등장해서 아주 약간의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해도가 높을 수 있다. 이것들을 이해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는데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어린이 판타지 동화계의 베스트 셀러다. 이미 원서로는 23권까지 출간되었고, 우리집 책장에도 22권이 꽂혀있다. 원서듣기를 하는 큰 아이가 22권까지 청독과 묵독을 완료한 상태다. 이 책을 읽은 아이의 반응은 ˝재미있어. 엄마. 다음 권은 언제 나온대? 나 또 읽어도 돼?˝라고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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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문해력 - 문해력은 어떻게 당신의 무기가 되는가?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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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문해력
: 문해력은 어떻게 당신의 무기가 되는가?
송숙희 지음
교보문고
2023년 2월 28일
320쪽
16,800원
분류 - 자기계발 (성공학/경력관리/창조적사고/두뇌계발)

˝잘 읽고 잘 쓰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이 책은 2018년도에 출간되어 그 당시 베스트 셀러였던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의 저자가 쓴 책이다. 작가님의 베스트 셀러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작가님의 다른 책 <초등 첫문장 쓰기의 기적>라는 책을 통해 작가님을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다. 작가님은 글쓰기와 필사를 아주 중요시 여기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책은 문해력이라는 것이 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되어 있어서 몹시 궁금했다.


이 책은 크게 part 5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메타문해력 - 디지털 시대 일머리
메타 문해력 = 글과 말을 자유자재로 다루어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
메타문해력은 딥리딩+딥씽킹+딥라이딩으로 구성
part 2 딥 리딩 - 주의 깊게 읽고 이해하는 힘
다양한 분야의 책이나 매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많이 읽는다.
여기서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줄 요약을 하면서 사고력을 기른다.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에 내가 접하는 매체들을 항상 의심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선별해야 한다.
part 3 딥 씽킹 - 사려 깊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
깊은 생각을 위해서는 쓰는 활동은 필수, 그리고 의문을 가져라.
part 4 딥 라이팅 - 배려 깊게 쓰고 전해 의도한 영향력을 미치는 힘
잘 쓰기 위해서는 4C를 활용하라.
완전한 문장을 쓰되, 간결하면서도 조리있게 써야 한다.
part 5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 - 실전 메타 문해력 키우기
필사와 꾸준한 글쓰기, 그리고 글쓰기에 1441연습법을 사용하라.

일머리를 움직이는 것을 메타문해력이라고 이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이 메타문해력은 읽는 능력, 생각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구성된다. 마치 송나라 문인인 구양수의 다독, 다작, 다상량과도 비슷한 것 같다. 결국 시대를 거슬러 지금 현대에 이르렀어도 읽고 생각하고 쓰는 행위는 정말 중요한 것이었다. 한 개인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인풋과 아웃풋이 확실해야 하는 것 같다. 쌓이는 것이 풍부해야 나오는 것도 질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이 세 가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사람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정보가 많은 시대건, 정보가 부족하던 시대건 결국 이 세 가지는 진리, 법칙와도 같다.

요즘은 정보가 너무도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오히려 막막하기만 할 때가 많다. 같은 주제의 다른 사고방식들이 넘쳐난다. 인생에 해답이 없다고 하지만, 좀 더 편하게, 효율적으로 살기 위해 정보는 꼭 필요하다. 나에게 적용하기 용이한 것들을 찾기 위해 정보를 찾느라 어쩌면 시간을 흘려버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 같은 경우에도 책 읽는 시간보다 유튜브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기 때문이다. 자기계발, 독서법, 글쓰기, 자녀교육, 인간관계 등등 큰 카테고리에 너무도 많은 정보들이 흘러넘친다. 책으로 읽더라도 여기서의 말과 저기서의 말이 다르기도 하고, 큰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 많은 정보들을 접해야 한다. 지금 같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은 바로 올바르게 이해하는 문해력이다. 차고 넘치는 정보를 가려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진정으로 필요하다.

나에 대해서 집중하다보면 나의 장점보다는 고치고 싶은 단점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다 한 페이지의 글쓰기가 어렵고,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헷갈리고, 질문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나를 발견했다. 스마트폰의 노출 때문인지, 생각하고 사는 것을 보다 적게 해서인지 읽고 쓰고 생각하는 행위가 나에겐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에서 알려준대로 좀 더 효율적이고 확실한 방법으로 읽고 쓰고 생각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겠다. 일단은 꾸준히 읽어나가보자.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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