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제임스 - 문명의 한복판에서 만난 코스모폴리탄 클래식 클라우드 32
김사과 지음 / arte(아르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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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과 작가의 무성의한 글에 화가 나네요.

딱히 헨리 제임스에 대한 애정도 없고

아르테에서 보낸 리스트에 헨리 제임스가 있어서...뭐 어찌저찌 수락하고, 어찌저찌 계약하고 못읽은 작품은 글쓰기 전에 읽은걸 대단한 에피소드인양 쓰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무성의함을 쿨함으로 여기는 듯한 글들이 거슬리네요.

헨리 제임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아르테 시리즈는 건너뛰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아르테 역시 작가 선정에 좀 고민을 하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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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4-05-28 1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애정하는 시리즈라 11권 소장하고 있는데.... 이 책은 건너뛰어야겠네요^^;;

zaha 2024-05-28 22:19   좋아요 1 | URL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미리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헨리 제임스를 좋아해서 이번 작품에 기대가 컸는데요...헨리 제임스 문학 키워드로 ‘제국/프랑스문학/미술/이탈리아‘를 꼽은데서 뭐지 싶었습니다.
이 정도면 황당을 넘어 참신하다...라 평해야 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