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비대해지고 행동은 위축된다. - P32

머리로만 세상을 이해한 사람은 관념에 휘둘리기 쉽다. - P35

완상된 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주인이 숨 쉬는 한 집도 함께 숨 쉬며 늙어가고, 또 새롭게 태어나거든요." - P118

내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했던 장애물들, 내 깊은 곳에 묻혀 있먼 울퉁불퉁한 콤플렉스들이 사실은 나를 가장 안전하게 지켜줄단단한 재료였음을 이 돌담은 말해주는지도 모른다. 버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제자리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 P182

환경을 바꾸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환경이 바뀌어도 내가 그대로면 그대로더라고요. - P208

우리는 늘 완벽한 준비를 꿈꾼다. 돈을 더 모아야 해서, 자녀를 다 키워야 해서, 적당한 때를 기다리다 정작 꿈을 꿀 기력조차 잃어버리곤 한다. - P226

우리는 어쩌면 너무 완벽한 인생을 살려고 아둥바둥하는 것은 아닐까. 조금 삐뚤어져도 괜찮다. 좀 울퉁불퉁해도 상관없다
내 손으로 짓고, 내 땀으로 채운 삶이라면. 그 자체로 이미 멋진 작품이다. - P236

행복이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한던 것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에 정성을 쏟는 과정에 있다.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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