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가 있어서 하는 일이 아니다. 시설을 만들고 싶어서 하는 일이 아니다. 목표가 있어서 하는 일도 아니고 꿈을 실현하려고 하는 일도 아니다. 눈앞에, 어떻게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만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하는 일이다. 그럴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에 하는 것일 뿐이다. 이념이 아니라 행동이다.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일단 몸을 움직인다. 요컨대 "이러쿵저러쿵 핑계를 늘어놓지 않고 행동한다!" - P25

인생, 무슨 일이건 혼자서는 해내기 어렵다. 한 사람 힘으로는 냉장고를 옮기는 것조차큰일이다. 하지만 세 명이라면 어떨까. 다섯 명이라면, 혹은 열 명이라면 어떨까. 냉장고가 허공에서 춤을 추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무슨일이건 혼자 하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힘이 든다. 함께 하면가능하다. 함께 하면 즐거워진다. 어떻게든 될 것이다. 그리고세상에는 특이한 인물로 통하는 사람들이 많다.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으면 틀림없이 그런 사람들이 모여든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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