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단지 인류라는 집단을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라, 갈라디아서 2:20 에서 말했듯이,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셨습니다. - P8

그러나 히브리서 4:15 말씀을 보면,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시는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체휼한다는 말은 가엾게 여기다. 동정하다, 동일시하다, 이해하다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동일시하여 주십니다.  - P12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편103:13~14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완전한 사랑을 기대하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본래 진토임을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와 공감하시며, 자기 자녀들이 어려움을 당해 악전고투하고 있을 때 함께 고통을 느끼십니다. 우리가 아파할 때 함께 아파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자기 머리만 쥐어뜯으며 그냥 보고 계시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 P13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되 강렬하고 개인적으로사랑하는 쪽을 택하심으로써 스스로 약해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궁극적인 행복을 우리의 행복에 두실만큼 사람들에게 사랑을 쏟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고 나서야 완전하고 참된 행복을 느끼실 것입니다"라고 J. I. 패커는 말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우리의 기쁨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있고 슬프게 해드릴 수도있습니다. - P16

스바냐 3:17에서는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부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 P17

만일 우리가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응답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능력 있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또한 우리의 인격은 아무런 구애됨이 없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 P20

우리의 가장 깊은 필요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울 때,
우리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얻어 내려고매달리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또한 사랑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도리어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게 됩니다. - P2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받아야 합니다(로마서 15:7). 이것은 팔을 벌려 아무 조건 없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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