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발자국 -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열두 번의 강의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몰입하여 쭉 읽다 마지막 챕터를 보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생각이 흩어졌다.

뇌과학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으로 읽기 시작한 책인데 내 삶의 습관, 무의식적으로 했던 선택의 이면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저자가 학문을 대하는 자세, 지식을 풀어내는 방법,
다른 학문과의 유쾌한 연계를 꾀하는 과정들이
기억에 남는다.
나를 둘러싼 사회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과학자, 사회학자, 역사학자들은 각각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