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동화 속으로 들어간 시인
나탈리 페를뤼 지음, 맹슬기 옮김 / 푸른지식 / 2018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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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는 날개와 작가후기까지 꼼꼼하게 읽는 편입니다. 줄글로 안데르센의 삶이 평탄치 않았음을 수차례 들었음에도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이와같은 감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의 외로움에 아프면서 답답하면서 동조하며...
책을 덮고 난 지금 그의 작품이, 너무 익숙해서 감흥 없던 작품이 새로 다가옵니다.

이제...
안데르센이란 작가를 단지 역경 끝에 성공한 동화작가로만 기억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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