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공인중개사 2차 기출문제집 - 2차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령, 부동산세법 / 2020 최신개정법령 및 출제경향 반영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황정선 외 지음 / 해커스패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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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에서 2020년 시험대비 공인중개사 2차 기출문제집이 나왔다. 부동산공법, 공시법령, 세법, 중개사법 4과목을 실었기에 굉장히 두껍고 무겁다.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지금쯤 이런 문제집을 여러권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

85일 남짓 남은 시험... 지금쯤 자신의 부족한 점이나 취약점을 파악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을 것이다. 버릴건 버리고 가져갈 건 확실하게 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

점수가 안나오는 사람은 2차과목을 버릴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버리는건 그동안 공부한게 너무 아깝지 않은가.

만약 자신없다면 1차는 확고히 공부하면서 2차는 버리지 말고 가져갔으면 한다.

 

이 책은 해커스 최신판 문제집이다. 7개년 문제를 750제로 엄선했다.

그리거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하였다고 한다.

각파트가 시작하는 곳에 출제비중에 대한 그래프를 제공하고 각 문제엔 난이도에 따른 별표를 해 두었다. 각 문제에 톱아보기하는 문제해설을 달아두어 배운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다. 문제와 문제 사이에 넓은 공간이 있어서 내용을 보충해서 정리할 수 있다.

책 앞부분에 자기주도 학습계획표를 수록해 두어서 스스로 스케쥴을 짜볼 수 있다. 아니면 교재에서 제공하는 1달 학습계획표대로 진행해도 된다.

책이 다른 문제집에 비해 가로로 넓다.

페이지를 넘기면 표기용 푸른색과 검정색 글씨가 보이는데 면이 넓어 시원시원해보인다.

여러가지 색상을 쓰지 않은게 단순해보이고 여백이 많아보여서 문제에 집중이 잘 될 것 같다.

종이가 얇지 않고 빳빳하고 탄탄해서 넘기는 맛이 있다.

이 문제집으로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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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커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2주 합격 심화(1.2.3급) - 제47회 개편 최신시험 반영ㅣ시대 흐름잡기 한능검 동영상강의 무료 제공ㅣ스페셜 혜택 : 데일리 셀프 쪽지 시험+빈출 문화재 퀴즈+15분 마무리 1급 직행 시크릿 노트 2020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리즈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음 / 챔프스터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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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선사시대, 고대, 고려, 조선, 근대, 일제, 현대, 통합주제의 8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70개의 기출주제로 정리되어 있다. 각 기출주제는 2페이지로 요약정리 되어 있다. 기출주제 다음 페이지엔 바로 풀어볼 수 있는 필수기출문제가 두 페이지로 수록되어 있다.

각 파트가 시작하는 부분엔 흐름잡기라는 코너를 마련해 그 파트에 해당하는 시대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페이지의 무료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각 파트가 끝나는 끝부분엔 기출테스트를 제공한다.

시험장 15분 마무리 1급 직행 시크릿 노트를 별책부록으로 제공하고 추가 PDF자료는 사이트에 로그인 해서 쿠폰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두었다. 책을 한 페이지 넘기면 한능검 빈출 연표를 제공한다. 공부하는 책상 벽에 붙여두면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2주 합격 스케쥴표를 제공하니 스케쥴 조정을 잘 해서 2주만에 합격하도록 노력해 볼 수 있다.

 

 

기출주제 페이지를 보면 참 아기자기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왼쪽에 스토리로 미리보기칸을 보면 역알못과 역잘알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자투리 상식도 넣어 두었고, 본 내용에는 빈출에 별표, 붉은 줄, 오른쪽 페이지 옆엔 칸을 만들어 자음만으로 암기할 것을 표기해 두어 한 번 더 기억해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표지는 붉은 색에 딱딱한 하얀 글씨지만 넘겨보면 삽화와 자료그림이 잘 들어가 있다.

 

진학이나 채용을 위해 한능검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한번 잘 봐두면 평생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자격증이라 더 매력적이다.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고심하며 공부해야 하는 영역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국사시험의 중요성이 낮아진 지금 한능검을 준비하며 한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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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미치게 만드는 부모들 - 상처주고 공격하고 지배하려는 부모와 그로부터 벗어나는 법
가타다 다마미 지음, 김수정 옮김 / 윌컴퍼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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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직설적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미칠 수 있는 최악의 영향을 고려한 제목이다.

최근 들어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이 넓어져 부모가 자식에게 가하는 폭력도 정부에서 관여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아동학대에 대한 뉴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온다. 저출산 대책과 맞물리며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부모의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모진 말, 정서적인 방임과 체벌이 아이의 성장에 문제를 만든다는 것을 학계의 오랜 연구 결과로 나와있지만 한국 특유의 정서 때문에 부모자식간에는 함부로 관여할 수 없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아동의 심리에 대해 연구하면서 그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아동의 심리에 맞춘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같다. 저자는 일본인 정신과의사로서 라캉파 정신분석을 공부하고 범죄심리와 마음의 병의 구조를 분석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아동심리학 관점에서 부모의 학대와 아동심리를 분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부모의 심리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아동학대 뉴스에 종종 나오는 아동심리학자들의 심리분석 이야기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을 펼치고 첫 파트부터 무척이나 놀랐다. 여러 아동심리와 학대사례를 들어놓았는데 일상생활을 힘들어 하는 회사원들이나 대학생들도 자신들이 알게 모르게 어린시절부터 부모의 학대에 시달리며 살고 있었다. 연쇄살인마로 유명했던 일본인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부모로부터 당한 학대가 그의 인격형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 대해 강조한다.

그 다음 파트에서는 부모의 심리에 대해 분석한다. 처방전도 제시하는데 그 내용이 아주 사이다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로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한다. 특히 자식으로서의 도리라는 것은 한 가정을 이루는 일에 대해 망설임은 느껴야 할 정도로 부담스럽기도 하다. 우리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가족에 대한 사상, 도리라는 것으로부터 어느정도는 자유로워 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적어도 그 도리라는 것이 나, 또는 가족을 파괴할 정도는 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실제 사례를 읽는 것, 그리고 그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풀리는 느낌을 준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옥좨는 무언가로부터 자유로와지고 싶다면 일독을 권하고 싶다. 또한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도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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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를 바꿨더니 관계가 찾아왔습니다 - 품위 있고 간결하게, 내 편으로!
김범준 지음 / 생각의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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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의하면 말을 하지 않는 것 보다 말을 줄이는 게 더 어렵다고 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말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말을 해야 할까??

이 책은 말을 간결하게 함으로서 세련됨을 기르고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도록 도와준다.

 

대부분 사람들은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하면 말을 하지 않아도 될까를 고민한다.

내가 가진 말의 철학에 의하면 말이란 입을 떠나면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이며

내뱉은 말이 화살이 되어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다보니 최대한 말 수를 줄인다.

억울한 일이 있어 억울함을 떨치기 위해 그 일을 입에 올리는 게 방종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나는 억울해도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단지 내 말이 듣기 싫어질 수도 있는거다. 진실을 떠나서.

내가 상세하게 말하면 나를 믿어줄 거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상황을 모두 알고 있다는 걸 말한다면 주변인들이 나의 말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할거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말이라는 게 상황을 뒤집지는 못한다. 상황은 상황, 말은 말이다.

그렇기에 그런 억울하거나 오해할 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첫째이고, 말을 하지 말아야 함이 둘째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여러 가지 상황과 경험을 들어 말하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침묵에 익숙해지는 상황을 만들어 말을 줄이는 훈련을 하게 하고, 알맹이를 드러내지 않고 내실을 다지는 법의 중요성을 말한다.

그리고 한 마디를 내뱉더라도 따뜻하게, 세련되게, 상대방이 알기 쉽게, 자신의 품격을 손상시키지 않게 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특히 장황하게 돌려말하지 않고 내 감정을 정확히 말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읽을때는 내 속이 다 시원했다.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고 하지, 꼭 이리저리 돌리고 남의 핑계를 대는 사람이 있다.

그냥 사실대로 말하는게 낫다. 하기 싫다고, 다른 업무를 달라고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의 내 말투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 속의 사례를 나에게 맞춰보니 더욱 침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예전에 어떤 상황에서 더 좋게 말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은 사람을 직접 만나기보다는 인터넷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뉘앙스 전달이 안 되니까 말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자신이 남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자신의 말투를 점검하라. 그리고 이 책을 읽어보면서 내가 남에게 부담주는 사람은 아닌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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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에 대처하는 유능한 아빠양성 - 여자는 잘 몰라도, 딸에 관한한 누구보다 전문가이고픈 아빠들을 위해~
김정용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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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와 여아는 키우는 방식이 다르다고들 말한다.
육체적인 발달도 그렇지만 생각하는 구조와 정서도 남아와 많이 차이가 난다.
그러다보니 여자아이는 엄마에게 더 의지하는 경향이 있고 아빠를 어려워 하기도 한다.
남아선호사상과 가부장적인 분위기에서 자란 나도 아빠와 친하지 않았다.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아빠와 말 섞을 일도 없었고 여자라는 이유로 늘 핍박받으며 자랐다.
학업에 대한 지원도 오빠에 비하면 턱 없었고 사랑받는다는 감정 또한 느낄 수 없는 가정환경이었다.
주위에 보면 딸과 잘 지내는 아빠들이 있다. 함께 목욕도 하고 아빠와 단 둘이 외출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어린 나에게 신기한 광경이었다. 그런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다.
그 친구들은 남자의 감정을 아니까 남학우들과도 무난하게 관계맺었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는 것 같았다.


내가 어른이 되어 딸을 낳아보니 남편에게 가부장적인 엄한 아빠의 역할 보다는
친구처럼 언제든 고민을 들어주는 믿음직한 아빠가 되어 주길 바라게 되었다.
딸에게 아빠는 대칭적인 세계의 대표적인 역할인 셈이다.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존재하고 두 성별은 부딧히고 맺어지며 세상을 이룬다.
아빠의 모습은 즉 이성의 모습이고 그 세계의 상징이다.
부드러운 아버지는 아이에게 세상을 조금은 따뜻하게 바라보게 해 준다고 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다. 난 이 책을 남편에게 적극 권해주고 싶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여자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감정과 사건의 해결방법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여아만이 아닌 모든 아이들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대다수인데
여자아이를 키울때의 고충과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더 좋은 관계로 거듭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파트가 끝날때마다 팁을 제공하는데 아주 유용한 정보가 많다.
남녀를 떠나 아이들의 감정을 헤아리고 조심해야 하는 부분을 알려주는데
나도 부모로서 이런 걸 알면서 지키기가 참 어렵다.

아이를 존중하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신경쓰는 모습이 이상적인 아빠의 모습처럼 보인다.

이 책을 읽다가 문득 아무생각없이 같은 어린이집 친구 이야기를 할때나,

친한이와 통화를 하며 가벼운 말투를 쓸 때,

아이의 감정을 잘 헤아려야 할 때 편 들어주지 못했던 일이 생각났다.

저자의 세련된 대처법을 익히며 육아에 더 신경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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