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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NS 마케팅으로 월 3,000만 원 번다
이채희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바야흐로 바이럴마케팅의 시대다.
이젠 비싼 돈 주고 검색포탈 홈페이지에 배너를 거는 사람은 없다. 좋은 시간대의 TV광고도 값비싸기만 하다. 요즘은 TV를 보는 사람도 별로 없다. 흥미로운 컨텐츠가 가득한 선택형 VOD를 시청하는 시대이고 사람들은 드라마를 보기보다는 sns에 열을 올린다.
요즘 대통령 후보들이 밤 10시 드라마 시간대에 앞다투어 선거광고를 내보낸다. 우리는 우리가 관심있는 후보의 sns계정을 통해 그를 파악한다. TV광고에는 이젠 단편적인 후보의 이미지만 보여줄 뿐이다.
TV나 지면광고는 티저나 노이즈마케팅을 하고 자세한 것은 sns계정에서 확인해야 하는 광고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역 아기엄마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의 입소문은 무시할 수 없는 마케팅 수단이 되어버렸다. 유명 육아블로그의 국민 아이템도 완판되기 쉽상이다.
취미분야의 전문 카페나 sns페이지는 유저들의 모임공간이며 각종 공구가 진행되기도하고 신제품 소식을 주고받는 등 각종 마케팅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런 세상에서 적은 돈으로 손품팔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실려있다.
저자의 피를 말리는 고통 속에 꽃피운 저자만의 마케팅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신용불량에서 월 3,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기까지의 여정을 함께 가보자.
초반에 저자가 어떻게 마케팅 회사를 차릴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여정을 실화로 만나볼 수 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믿으며 고시원에서 피를 말리며 마케팅을 연구하다가 작은 회사를 차려 바닥에 헤딩하며 한걸음한걸음 나아가며 저자가 터득한 방법을 공개하고 클라이언트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효과적인 광고를 만들 수 있는지 경험담을 소개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법과 그것을 이용하며 마케팅 성공하는 법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
직접 겪고 해쳐나간 저자만의 세계를 이 책 한권으로 만날 수 있고 기업하는 사람이라면 요즘 트랜드인 바이럴마케팅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