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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책쓰기 수업 - 1인 창업으로 평생 돈 걱정 없는 시스템 만들기
허지영 지음, 김태광 기획 / 위닝북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저자는 10년의 스튜어디스 생활을 접고 결혼하고 육아에 전념하며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써내려갔다. 치열했던 직장생활을 벗어나 독박육아를 하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책을 내게 되었고 책쓰기를 통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여자는 남자들에 비해 사회생활의 생명이 짧을 수 밖에 없다. 육아휴직이니 출산휴직이니 우리나라에서 눈치안보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회사가 몇군데나 될까... 왜 임신을 하면 여자는 직업을 잃어야 하는가...
직장에 들어가 부품처럼 살아가는 이들에게 직장을 잃는다는건 곧 직업의 상실을 뜻한다.
돈을 벌어오는 남편때문에 아이를 키우거나 살아가는데엔 문제가 없겠지만 자아실현이라는 아주 기본적인 욕구를 억누르고 살아야한다.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인정받는다는 뜻이고 돈을 번다는 이야기가 된다.
임신을 하거나 육아를 하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더 빨리 사회생활을 포기하고 자존감이 떨어지기 쉬운데 그걸 극복하는 방법이 이 책에서는 책쓰기라고 말하고 있다.
책은 어떤 분야의 최고만이 쓸 수 있는건 아니다. 요즘은 육아전문가가 아닌 일반 주부도 육아서적을 내고 있고, 소설가가 아닌 이도 에세이집을 출간한다. 한 분야에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쌓이고 다른 이들에게 내가 전해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책을 내는 것을 낯설게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일단 책을 내고 관련 분야에 강연을 나가거나 코칭활동을 함으로서 부수입을 발생시킬수 있고 이것은 책쓰기를 통한 새로운 직업이 되고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나도 전업맘으로서 책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책을 써보려고 공부중이다. 결혼 전 몇년간 열중했던 취미생활이나 해외에서의 경험 등을 책으로 저술하려고 준비중에 있었기에 이 책은 나의 꿈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었다.
1장과 2장은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서의 삶과 책쓰기의 당위성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3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책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퍼스널브랜딩 하는 법, 책을 쓰고 강연을 나가는 등 부수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쓰여있다.
본인이 여성이고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는게 좋다. 본격적으로 어떤게 하면 되는지 쓰여있기에 길잡이로 삼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