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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안녕 - 이별한 당신을 위한 가사 컬러링북
렐리시 지음 / 황금시간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서평을 남길 컬러링북은
그래, 안녕 입니다.
이별한 당신을 위한 가사 컬러링북
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이별한 이들을 위한 가요 48곡의 가사가
수록되어 있어요 .
작가의 말을 보면 이런 구절이 나와요.
이별의 슬픔 뒤에 가려져 있기에는 이 예쁜 계절이 반짝에는 하늘이 나무 아깝잖아요... 라고...
그처럼 이별의 슬픔속에 파묻혀 있기보다는
차라리 이별을 즐기는게 낫다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컬러링북이 아닌가 싶어요.
목차엔 48곡의 목록과 수록된 페이지가 나와요.
곡을 직접 들으며 컬러링 하면 감성 풍부한 컬러링이 나올것 같아요.
렐리시가 칠한 샘플 페이지엔 이 기법들로 색칠이 되어져 있는데 연습해두면 다른 컬러링을 할때도 유용할 것 같아요.
17페이지엔 책 사용법이 잘 나와 있어요.
파트의 구성부터 그래, 안녕 블로그에 들어가면 책에 실린 곡을 들어볼 수 있대요.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없을때는 사다리타기를 해 보세요.
내 지금 마음에 어울리는 곡을 추천 받을 수 있어요.
각 파트별로 시작하는 페이지엔 수록곡 목록이 쓰여있어요.
본격적인 컬러링 페이지...
빈칸엔 나를 버리고 간 임을 향한 편지도 써보아요.
끝부분엔 컬러링 엽서가 들어있어요.
섬세한 구성이네요 ㅎㅎ
한페이지 컬러링 해 보았어요.
어둠속에 스텐드 하나 켜고 이별에 대한 슬픔을 쏟아내는 여자...
이런거 많이들 해 보셨지요? 아마 익숙할거에요...
잔혹한 이별뒤엔 후회와 실망... 나 자신에 대한 원망... 그리고 용서와 눈물... 미련 그리움... 이 모든 감정을 혼자 추스려야 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이런경험 있을거에요 ㅎ
조명아래 외로움을 표현해보고 싶었답니다. ㅎㅎ
그래, 안녕 컬러링북으로 힐링과 재미를 함께 느껴보아요.
이별한 사람들에게는 힐링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이별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잠시 감상에 젖어보아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