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화나 요정같은 따뜻하고 아름답기만 한 컬러링북으로 힐링을 했다면 이번엔 활기찬 영국의 패션스타일을 레트로하고 시크한 이미지로 즐길 수 있는 다소 거친 스타일의 컬러링북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표지부터 센 언니가 등장합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당시 영국 상황에 대해서도 알수가 있네요. 현대의 영국보다는 한창 세계의 스타일을 주도하던 시절의 영국이 주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더스트인더윈드 같은 올드락을 들으며 작업하면 분위기를 업 시킬 수 있을것 같아요. 뭔가 산업혁명 시절 진청바지와 서부시대 가죽부츠가 함께 어우러져 즐비할 것 같은 분위기랄까... 유명 브랜드도 눈에 띄네요 ㅎㅎ 웬지 진청바지, 쟈켓에 갈색가죽부츠 도배를 해줘야할것 같은...ㅎㅎ 햇빛보기 힘든 런던의 잿빛 하늘에 유일하게 컬러를 입혀줄 수 있을 것만 같은 페이지입니다. 센언니들 또 등장 ㅎㅎ 자유로움이 빵 터져 피어싱에 선글라스, 파랑머리, 빨강머리가 판을 칩니다. 현실에서 할 수 없는 패션을 스윙잉런던 컬러링북으로 대리만족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이제 색칠공부를 시작해 볼까요?? 전 빨강머리 언니를 골랐어요. 왼쪽은 색이 인쇄되어 있구 전 오른쪽을 칠했는데요. 분위기를 완전 다르게 해 보고 싶었답니다. 좀 더 생기를 주고 싶어서 입술을 더 붉게, 피부는 좀 상아색에 가까이 칠했어요. 민트색 바지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혼색이 익숙하지 않아 연두색 바지가 되었네요. 세련되면서 동시에 레트로한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ㅎㅎ 쎈언니들 칠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런던거리, 각종 패션 소품들도 기대됩니다. 런던의 상징인 빨간 이층버스도 있더라고요. ㅎㅎ 자주 접하는 동화같은 컬러링 북도 좋지만 시크한 감성의 스윙잉런던은 주위를 환기시킬 수 있을 것 같은 새로움이 있습니다. 패션에 관심있고 코디하기 좋아하는 분들은 더 즐겁게 칠할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