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최화연 옮김 / 청홍(지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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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이 유용한 것은 의학적인 연구결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 수프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 졌고, 혈액 건강이 양호한 사람은 2주만에 효과를 볼 수 있고 정도가 심해도 4주 안에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자신의 혈류 건강에 자신 없는 사람은 실행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이 수프의 효험을 본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을 실어두기도 했다.

이 수프를 만드는 법이 매우 간단하다. 참치캔과 야채 간 것 들을 지퍼백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섞고 얇게 펴서 얼린 후 아침마다 한 조각씩 떼어내서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끝.

더 뜨겁게 먹을거면 전자렌지에 돌려도 된다고 한다. (자세한 레시피는 책을 참조하길)

이 수프의 레시피 외에도 혈류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음식의 레시피가 실려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혈액이 찐덕거리고 끈적거릴 때의 증상을 굉장히 다양하고 세분하게 소개했다.

어깨결림이나 부종, 혈압문제, 수족냉증, 생리통, 면역력, 치매, 장염 등 우리가 흔히 뚜렷하게 말하기 힘든 증상들이 대부분 피의 끈적임 때문이라고 한다. 건강검진 상 문제가 없는데 내 몸이 차거나 어딘가 결리고 불편할 때 혈류의 개선을 통해 증상을 없앨 수 있다고 하니 이 책을 참고 한다면 좋지 않을까 한다.

다이어트나 손톱의 색상에 까지 혈류 건강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건강상 문제가 없는 사람이어도 미용을 위해 시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혈류 개선을 위한 식품도 소개하고 혈류 건강을 위한 마사지나 운동법도 소개한다.

혈류건강을 위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책이다. 저자가 혈류건강에 열정을 가지고 만든 책이다. 가볍게 선택하고 읽어볼 수 있는 안내서 느낌이다.

책 이름만 보고 요리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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