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세법 체계도 (스프링) - 최소분량과 최대효율로 세법 과락이 없는 부동산세법 체계도
신성룡 지음 / 에듀윌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부동산세법은 공인중개사 2차 과목이다.

그 중에서도 공시법과 묶인 과목으로 그 분량은 작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등한시 할 수 없다.

공시법을 잘 해 둔다면 세법 고득점까지는 필요 없지만,

빵점을 맞는다면 합격하는 데에 지장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세법을 포기하고 시험을 치르는 사람도 있지만,

어차피 세법은 우리가 뭘 하든 피할 수 없는 문제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세법에 밝아야 한다.

당장 시험이 어렵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현업에 종사할 사람이라면

공부하는 김에 잘 해두는 게 좋을 것이다.

 

에듀윌에서 2020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여 부동산세법 체계도를 폈다.

공법체계도는 많이 접해 보았는데 세법체계도는 처음이다.

장황하고 외울 것 천지인 세법을 체계도로 분류하고

마인드맵처럼 머릿속에서 그릴 수 있다면 분명 쉽게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네 가지 틀로 이루어져 있다.

한눈에 체계도로 크게 보고, 비교 체계도를 통해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빈출지문으로 복습을 하고,

한눈에 빈칸 체계도를 이용해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다.

또한 책에 빨간색 글자와 형광색 효과를 주어 더 중요한 부분을 눈에 띄게 해 두었다.

 

체계도 옆에 기본서 페이지를 적어두어 기본서를 보며 함께 공부할 수 있으니 좋다.

특별부록으로 암기 카드를 제공하는데 빈칸이 있는 카드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암기카드의 내용 외에 외워야 한 것을 직접 필기하여 링으로 묶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31회 공인중개사에 출제되는 부분 중 개정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도 잘 반영되어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은 나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공부하기 너무 힘든 요즘이다.

이럴 때 이런 보조교재로 보충적으로 공부한다면 더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한 눈에 들어오는 세법 체계도.

스프링 제본되어 있어 넘기기 편하고,

페이지 수가 기본서에 반도 안 되니 이 책이라면 웬지 세법 암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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